점점 희미해지고 있다는 충청도 사투리 중에서 살아남은 말.jp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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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8 08:07:01
24/02/18 08:07:01
31,285
(14.♡.194.130)
'~~유'와 느긋한 억양으로 잘 알려진 충청도 사투리
이젠 상당히 희미해졌음 지금은 억양도 평범해졌고
다른 비수도권에 비해 점점 특징도 없어지고 있는 편...
근데 거의 유일하게 아직까지도
젊은 세대까지 커버하는 사투리가 바로 '겨'
'밥 먹을겨? 언제 만날겨?'와 같이 쓰임
+
주로 어미에 쓰이고 '여' '랴'도 많이 쓰임
'뭐여; 저기서 먹을랴?' 이런 식으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