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없이 시작했고 남편일이 안풀려서 몇번 힘들었고 애키우느라 4년 집에 있다가 파트타임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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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9 08:27:02
24/02/19 08:27:02
32,412
(14.♡.194.130)
그동안 없이 시작했고
남편일이 안풀려서 몇번 힘들었고
애키우느라 4년 집에 있다가 파트타임일 2년반
하고, 취직한지 2년 좀 넘었구요
없이 살면서도 쬐금이나마 모았는데
턱없이 작은 돈이었죠
그러고 지지한 보험같은거 정리하고,
적금붓고, 그동안 부은거 조금이나마 있고,
직장 계속 다니니까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다달이 버니까
이제야 돈이 좀 모이네요ㅡㅡ
기본통장에 돈 없어서 불안한적도 많았는데
이젠 몇백 깔고 있으니 참 이 몇백이 뭐라고
마음에 위안을 주네요
참 사는게 힘드네요
돈도 힘들고, 인간관계도 힘들고
사는거 자체가 전쟁이고 변화무쌍하고
시간은 갈수록 빠르게 흐르고...
물론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도 많습니다만,
남들은 잘만 사는거 같은데
제가 무능력해서 그런거? 쉽지 않네요
남편일이 안풀려서 몇번 힘들었고
애키우느라 4년 집에 있다가 파트타임일 2년반
하고, 취직한지 2년 좀 넘었구요
없이 살면서도 쬐금이나마 모았는데
턱없이 작은 돈이었죠
그러고 지지한 보험같은거 정리하고,
적금붓고, 그동안 부은거 조금이나마 있고,
직장 계속 다니니까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다달이 버니까
이제야 돈이 좀 모이네요ㅡㅡ
기본통장에 돈 없어서 불안한적도 많았는데
이젠 몇백 깔고 있으니 참 이 몇백이 뭐라고
마음에 위안을 주네요
참 사는게 힘드네요
돈도 힘들고, 인간관계도 힘들고
사는거 자체가 전쟁이고 변화무쌍하고
시간은 갈수록 빠르게 흐르고...
물론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도 많습니다만,
남들은 잘만 사는거 같은데
제가 무능력해서 그런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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