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많이 밀리나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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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19 19:02:01
24/02/19 19:02:01
18,279
(14.♡.194.130)
19만원.....심지어 개봉품을 웃돈까지 주고샀는데 몇천원이지만요 ㅎㅎㅎ
밤에는 열불나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아침 10시쯤되니 좀 진정이되는게 에구 어차피 통장에 있어도 숫자인거하니 좀 편하네요
우리 둘째 게임용으로 용팡이를 근래 주문을 했는데 언제 올지 모르니까 성능도 괜찮고 저도 하나 쓸겸 가격도 괜찮네 해서 산건데
판매자가 내가 하나 더 샀다는 이야기 들은건 기억해서 지꺼랑 바꿔치기 한거 아니냐고하네요
허허 제껀 아직 출발도 안했고 색상도 그린입니다만... 캡쳐보여주니 암말안하네요
아무튼 빈약한 논리로 못해준다고 우기니까 더 싸워봐야 더러운꼴만 볼거같더군요
낼 모레 50 다되가는데 20대랑 말싸움도 그렇고...그냥 환불안해줄거면 알겠다고 했더니 수고하랍니다.
어쩐지 현금달라 그 야밤에 마스크 끼고 올때 수상쩍드라했지만 지나간 일이네요
아무튼 젊을때말고는 사기같은거 안 당하고 살다 이렇게 한방먹으니 참 존심 상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경찰서 민원실 갔더니 진정서 양식하나 주네요
적고 제출하니 3~4일있다가 조사받으러 오라더니....집 가는데 전화와서 직접 만난거라 몇주 걸린답니다
용팡이 저걸 몇주간 어찌 처다보고있나싶습니다... 처다만봐도 상당히 불쾌하네요
태블릿은 노트북처럼 무선 와이파이 동글이가 안나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