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 언론의 국위선양 (6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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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0 05:17:01
24/02/20 05: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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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의 성지, 메카)
1990년대 중반, 한겨레의 정문태 기자가 취재차 한 탈레반 지도자를 만났다. 그 탈레반 지도자는 그나마 세상 물정을 잘 알기 때문에 이역만리 타국에서 온 외신 기자의 인터뷰에 협조적으로 응했다.
그러던 그때, 정 기자가 돌발질문을 던졌다. 기자기 "당신들은 메카를 향해서도 테러할 수 있냐"라고 했던 것이다. 이에 웃으며 대화하던 탈레반 지도자가 사탄을 만난듯이 경멸하고 정색했으며 곁에 있던 부하들까지 싸늘해졌다고 한다.
참고로 탈레반 마저도 메카 성지순례갈땐 무기 하나도 안들고 간다고했을 정도로 폭력은 엄금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