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게시판

아이유의 새 앨범이 오늘(2024.2.20.) 발표된다고 하네요.

아이유의 팬까지는 아니었지만, 아이유의 음악을 꽤나 좋아했고

아이유가 좋은 가수, 나아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023년 겨울, 유튜브에서 우연찮게 ‘아이유 표절’과 관련된 쇼츠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상한 인간이 흠집내기를 하려고 하나, 무슨 를 하나 들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쇼츠를 눌렀고...

제 귀와, 아이유의 음악을 들어왔던 모든 시간들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니겠지, 오해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제 손으로 원곡과 아이유 곡들을 비교하며 찾아 들었고

참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표절 논란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들도요.)

아이유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믿어왔던 마음을 부정하게 되는, 결코 달갑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심지어 팝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었더군요, 아이유 표절 논란이.)

억까, 안티, 정병(정신병자), 흠집 내려는 자, 열폭, ‘유구하다’, 그래봤자 아이유는 원탑 등의 댓글들이 제 글에 달릴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스티즈 ‘연예’란이나 ‘일상’란에도 이런 워딩의 제목을 단 글들이 줄줄이 등장하겠지요.)

떠들 분들은 마음껏 떠드십시오.

전 제가 보고 듣고 모아온 자료들을 가지고 말할 겁니다.

근거를 가지고 하는 말도 들을 마음이 없는 사람들은 어차피 듣지 않으실 걸 압니다.

지성과 판단력을 갖춘 분들은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제 글을 읽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인티 눈팅만 하시는 분들에게도 호소하는 바입니다.)

- 아이유 분홍신(2013) vs 독일 밴드 Nekta - here's us(2009) 비교 쇼츠

- 아이유 분홍신에 대한 Nekta의 성명문 + 이담 엔터(아이유 소속사) 대응의 문제점

!--영상시작-->!--영상끝-->

- 분홍신 표절 관련 성명문 올라왔던 넥타 홈페이지가 진짜라는 증거

- 아이유 표절 의혹 1부

- 아이유 표절 의혹 2부

- 아이유 표절 의혹 4부(3부 영상은 소실됨)

-아이유 표절 의혹 5부

- 아이유 표절 혐의 6곡 악보 비교

- 아이유 Black out(2017) vs 테일러 스위프트 Blank space(2014) 비교

+ 아이유에게 묻는 52가지(52 인터뷰, 2017년) vs 73 Questions with Taylor Swift(2016, Vogue) 비교

+ 댓글 반응

- 레퍼런스 리드메일 : 업계 관계자의 폭로(테일러 스위프트 표절 관련)

- 원곡 vs 아이유곡 악보 비교 영상2

- 아이유 mother nature(2022) vs 주니엘 혼술(2017) 악보 비교 영상

- 아이유 에잇(2020) vs Corsak의 Reverse(2018) 노래, 뮤비, 가사 비교 영상

- 아이유가 직접 네이버 팬카페에 등판해서 한 입막음

- 장르의 유사성 반박(분홍신 표절 쉴드에 대한 반박)

- 아이유 밤편지 가사 표절 논란(원글 : 도지민 시인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 아이유의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 소감

(아이유 : "음원으로서의 가치보다 음악으로서의 가치를 더 생각할 줄 아는

가수가, 작사가가, 작곡가가, 프로듀서가 되겠습니다.")

- 아이유 챗셔 앨범(2015 발매, 아이유 본인이 프로듀싱)의 앨범 아트 표절 논란(일반인인 '혜전 리'씨의 졸업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음.)

- 아이유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gimme more(2007) 무단 샘플링 의혹

무단 샘플링 의혹을 받는 아이유의 곡은 twenty three('챗셔' 앨범의 보너스 트랙. 2015 발표. CD only.)

- 아이유 (구)팬의 증언

〈일부 유애나들의 만행 : 표절 의혹 제기한 사람 신상 털어 테러하기>

〈직접 행동하는 아이유? _ '본인'이 직접 표절 의혹 제기하는 영상 삭제하기>

〈이담 엔터 = 아이유 소속사의 표절 의혹 영상 신고 테러 + 계정 폭파>

〈아이유는 작곡가들에게 사기를 당했을 뿐이다? + 아이유는 노래만 했으니 잘못이 없다?>

(자작곡 표절 논란은 일단 뒤로 한다고 쳐도)

-> 저작인접권에 따라 아이유는 70년간 자기 노래와 관련한 다양한 권리를 가지며

"수익"을 얻을 수 있음.

-> 이래도 책임이 없는 걸까?

-> 게다가 자칭 프로듀서라고 그렇게나 언플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