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도 울고갈 용혜인의 요구.JPG 0
(중략)
비례대표 의석수를 120석으로 늘려달라!
이걸 주장만 한 게 아니고 실제 법안으로 만들었군요.
고작 15석 발언으로 욕먹으면 억울해할만 하네요.
또다른 법안도 있습니다.
용혜인이 의정활동을 참 열심히 했어요.
지역구 의석도 여성할당 법안을 만들었거든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01500186
용혜인이 인정한 정치 천재,
국가혁명배당금당!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34968.html
인권에 관심이 있기는 한 거예요?
그리고 여성할당제가 약자를 위한 거예요? 정치적 인맥 있는 금수저 집안 딸들이 먼저 득을 보죠.
국회에서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하려면 성별로 갈라칠 게 아니라 소득분위할당제를 주장하던가요.
왜 여성 공천을 주장하기 위해 박원순 시장님을 이용했나요?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307500081
박원순 시장님의 인권은요?
박원순 시장님 돌아가셨을 때 민주당 의원들이 섣불리 성범죄자로 몰아가지 말자고 한마디 했더니 그걸 사과하라고 기자회견까지 합니까?
기본소득당이 22일 젠더정치특별위원회 출범을 한 가운데 첫 행보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5명의 정치인들에게 사과 요청 공문을 전달한다.
정청래 의원은 박 전 시장의 영결식이 지난 13일 엄수된 가운데 같은 날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기자회견을 연 것과 관련해 “만감이 교차한다”며 “꼭 오늘이어야 했나”라고 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 10일 고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후레자식 같으니”라고 작게 읊조렸다. 후레자식은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강한 표현의 비속어다.
진성준 의원도 13일 박 전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른 데 대한 비판을 두고 “박 시장이 가해자라는 점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사자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15
용혜인 의원은 그것도 모자라서 이런 토론회까지 해야만 했습니까?
선거 때 했던 걸로는 모자랐습니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06486?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493522?sid=100
양심이 있으면 민주당 지지자에게 표 받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죠.
그래놓고 민주당 비례후보를 뒷번호로 배치해서 표를 받겠다고요?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17074
그래서 비례 120석 만들면 누구 공천할 거예요?
기본소득당에 인재가 그렇게 많다면서요?
용혜인이 알려주는 연동형 한줄요약.
"국민이 준 표만큼 정확하게 의석 수를 나눠 갖는 것이 바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이대로 하면 대한민국 어떻게 될까요?
민주진영 180석 승리가 패배로 바뀌는 참사가 벌어집니다.
그런데도 연동형 비례대표를 120석으로 확대하자고요?
제발 국민 여론조사를 보세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87341.html
이 조사에서도 보이듯이 문제는 공천 과정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을 후보로 올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의석부터 달라고요?
저는 못 믿겠는데요?
출처 : https://twitter.com/yong_hyein/status/1696353759318909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