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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분장 때문에 상사랑 싸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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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21 07:11:02 24/02/21 07:11:02 15,545
 (14.♡.1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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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저에게 힘든 특정 업무를 많이 시킵니다.

이유는 그냥 할사람이 없고, 다른 직원을 시키면 일이 안될까봐 못미더워서 입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이 꽤 오래 지났고 저는 오래다녀서 할줄 안다고 계속 그일을 맡아서 하게되고,

이후에 들어온 직원들은 할 줄 모른다고 안시키니까 계속 안하게 되고 직원들 능률이 안오르게 됩니다.

 

이게 한 3~4년 이루어져 온것 같은데 이것때문에 한바탕 했습니다.

저한테 시키면 일단 해결이 되고 조직은 돌아가니까 계속 이렇게 고집한것 같은데..

저는 이제 이 업무를 빼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어찌된게 연차가 오를수록 계속 힘든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고, 오히려 연차가 낮은 직원들이

오냐오냐 크고 있는것 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누군가는 해야되는데 할 사람이 없다 였습니다.

그래서 그 누군가가 왜 내가 되어야 하냐 다른 직원들이 이렇게 많은데 가르치던지 경력직을 뽑던지 해서 업무를 시켜라

저는 더이상 매번 이렇게 힘든 특정 업무를 못한다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할줄 아는 제가 하기 싫어한다며 바득바득 화를 내는 겁니다. 그게 뭐가 그렇게 힘든거냐면서...

아니 그렇게 안힘든거면 다른 직원들 시켜도 되지 않냐? 라고 저도 성토했더니 또 이건 못 내켜 하면서 저를 원망하는 표정을 짓더군요.

 

물론 리더가 팀을 이끌고 조직을 굴려야하는 책임감은 있겠지만

상사는 끝까지 이런식으로 일하다 퇴직하면 그만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50이 넘었습니다.

이렇게 한다해서 저는 뭐하나 득될건 없는 경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월급도 크게 오르지도 않습니다.

챙겨주지도 않고요.

 

제가 업무를 바꿔달라고 강하게 말한게 잘한것이겠죠? 크게 말싸움을 해서 고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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