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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인플루언서 공구 이렇게 해도 되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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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2 01:18:02 24/02/22 01:18:02 64,026
 (14.♡.194.130)
(추추가)
내용 더 추가합니다. 
응대가 너무 말이안되서, 본사와 협의하겠다 하니 계속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본인 직원이라고 본인한테 말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힘들게 두번 말하지 말라고요. (위하는 척) 
저는 계속 본사와 얘기한다고 했는데도,  어차피 본인 직원이라고 하기에 
정말 궁금해서 보* (본사이름) 사장이님세요? 하니, 아니랍니다.  
근데 왜 자꾸 본인 직원이냐고 하니, 보*에서 판권을 줬다고 했습니다. 
명확한 뜻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본사 홈페이지에서 번호를 찾아 직접 연결했구요. 
네이버에서 결제 하셨다고 해도, 그 고객센터는 본사가 아닐 수 있음을 주의하세요. 
본사가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를 욕하는 내용 대부분이 시녀다, 왜샀냐, 너가멍청한거다, 하시는데 
이런 관심조차 저는 상관없습니다. 이슈가 되었음 좋겠고,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금 이시간, 인스타 스토리 저 막아놨었는데, 풀었나봅니다. )
 



(추가)
네, 어떠한 관심도 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평범한 워킹망 입니다. 한푼이라도 싸게 사려는 목적 보다는 상세한 제품설명에 혹했던것같아요. 

이번일로 인해 저도 인스타 공구는 절대 하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 
이 글의 핵심은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그리고 이같은 피해가 생길 시 본사와 협의하길, 

그리고 이슈화가 되어 그 공구자는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라도 생기길 
바라는 글 이였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관심과 질책이 피해를 막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보*에어프라이어 본사와 원만하게 협의하여 무상반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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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네이트판 5년만에 들어와보네요
아직도 이곳이 활성화가 된것같아 작성합니다.

인플루언서에게 보*에어프라이어를 구입했습니다.
한달을 기다렸다 받았고, 금액은 약 27만원 입니다.

바닥 트레이가 다 까져있었고, 새제품 같아 보이지 않았어요 (사진첨부)

사진을 첨부하며 새제품 맞나요? 라는 디엠을 보냈습니다.
디엠내용을 캡쳐하여 올리고싶지만 문제가 될까 염려되어 글로 간략하게 작성하겠습니다.

답변은 목!숨걸고 새제품이 맞으며 "양해부탁드려요(합장이모티콘)" 이더군요
그래서 이 제품을 양해하라니요..?

하니,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도 똑같은 상품의 컨디션일 확률이 높다 라는 답변이였습니다.

그럴 상품을 제가 받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런 제품에 대해 미리 공지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왜그렇게 화가나셨어요..? 랍니다.
저는 화의 화짜도 시작 안했는데요.
처음부터 하자인지 확인해보겠다고 하는게 귀찮았나봅니다.

저는 반품을 요청했고, 하자가 아닌 제품이니 왕복택배비는 저더러 부담하랍니다.
제가 왜 부담해야하죠? 

물건에 하자가 나올수있고, 그 하자에 책임을 지시는게 공구자의 몫 아니냐,
본인이 해결하지 못하면 내가 직접 본사와 연락하겠다.
이런식의 공구는 고객의 신뢰를 잃는다. 라고 하니

공구 5년넘게 했는데 이런 악담은 처음이라며,
언니동생처럼 편하게 이야기 하는 고객이 있는반면, 깍듯하게 모시길 좋아하는 고객이 있는데
"님은 후자인것같아요^^" 라고 하더라고요?

제품의 하자가 아니냐 물어본것, 새제품 맞냐고 물어본것,
저는 단지 제품에 대해 물었을뿐인데
깍듯하게 모셔야하는 고객이였나 봅니다. 
사실은 본인 물건에 이상한 자부심으로 인해 자존심 부린건 아닌건지요?

디엠을 다시 확인해보니 본인에게 피해될 문구는 다 삭제했더라구요?
저 인신공격한거, 모든 제품이 이렇다는것,
이런 하자가있어도 저 제외 모든 고객님들은 불평없이 사용하고 있다는것, 등

제가 캡쳐를 안해놨을것같나요? 하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뭐 전화도 다를바없었어요.
하자는 아니다.
그리고 본인이 기분나빴대요. 이유는 제가 처음 인삿말이 "안녕하세요"가 아닌 
"새제품맞나요?" 여서요 ㅋㅋ
말도안되는 이유들로 9분가량 통화했네요. 
결국 저는 본사와 해결하겠다하니. 그러세요. 하고 통화를 종료했는데

디엠이 또 와요.

무료반품을 도와드리려고 하는데 이것도 해결점이 아니면 뭘까요?ㅠ
전화로 무료반품얘기는 꺼내지도 않아놓고
제가 캡쳐했다고 하니, 본인에게 이득(?)되는 말을 써놨더라고요~ 태세전환 최고입니다.

캡쳐내용을 다 올리고싶어요. 캡쳐내용 볼수록 화가 부글부글 나거든요.

이번에 본인 이름으로 음식 런칭했던데 부디 거르세요.
그 음식먹고 탈나면 "저희음식떄문 아닙니다~ 양해부탁드려요"할거에요.

*** 보*에어프라이어 본사에서 100% 하자 인정하였고, 
하단 트레이가 보관중에 잘못된것같다. 죄송하다. 무료반품해드리겠다 
아주 친절하고 매너있게 말씀하셨습니다. 본사와는 무관합니다 ***

본사측에서도 공구자가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 공구에 대해 재검토 하겠다고 하셨어요.

저 인플루언서 공구 잘 구입합니다. 믿는 공구자들도 있고요
근데 귀찮다는식에 대한 대처와, 확인하지도 않고 본인 물건에 대한 이상한 자부심을 갖는 
공구자들은 꼭 거르시면 좋겠어요

오늘 또 전화가 왔네요
사은품으로 보내준 오일스프레이가 안왔다고요. 
네 안보냈습니다. 처음엔 잊고 안보냈는데
생각해보니 사과를 받고싶어서요.
근데 인플루언서 직원이 전화와선, 하자가 아니랍니다 ㅋㅋ
아니 본사에서도 하자라고 인정했는데 왜 자꾸 하자가 아니라는거에요? 했더니
본사가 그러던가요?ㅋ 이러면서 비웃습니다.

직원이나 공구자나 똑같습니다.
저를 본인 스토리 못보게 막아놨더라고요
반품이 끝난것도아닌데, 제가 안보면 다인가요..? 책임감 없는거 맞잖아요?

제가 고객센터에 문의하겠다고 하니, 고객센터 직원도 본인 직원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이런일이 생겼을땐 꼭! 본사에게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공론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하고 더 당당하게 말할수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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