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선천성 안검하수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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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22 04:04:01
24/02/22 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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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때 부산대병원에서 동공반응 검사를 했고 수술 판단이 내려져서 2월에 수술 예정입니다.
어제 수술전 1차 검사를 하고 의사와 상담을 했는데 현재 기술력으로는 수술 이후 평생 눈을 뜨고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우선 수술방법으로는 실리콘을 넣는 방법과 죽은 사람의 시신에서 근육을 때와서 하는 근막 수술이 있다고 합니다.
FM은 실리콘을 넣는 방법인데 21년 이후 국가에서 건강보험 지원금을 줄인 이후 미국에서 수입해오는 실리콘의 질이
많이 떨어진 것들이 온다고 합니다. 이 실리콘으로 수술한 환자들의 재발율이 짧게는 수술 다음날 부터 쳐지는 현상이 생기며
1년안에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산대학병원 의사는 타인의 근막을 이용한 수술을 권유 하더라구요
근막수술의 장점은 재발율이 낮은 대신 수술시간이 길고 절개 부위도 크며 실리콘과 같은 탄력이 없다보니 눈을 평생
뜨고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평생 눈을 못감는다는 말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뽐뿌에도 저희와 같은 수술을 하신 분들이 있을까
있다면 수술과 관련된 조언이나 후기를 들을 수 있을 까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근막수술로 가닥을 잡았다가 이번 검사 이후 근막수술은 의사의 평생 눈을 못감고 살아야한다는 말 때문에
재발율이 높지만 실리콘 수술로 수술방법을 변경할 까 하는데 고견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실리콘 수술은 근막수술에 비해서 눈 뜨고 있을때는 깜빡거리는 정도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둘다 잠을 잘 때는
눈을 뜨고 자야한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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