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사, 일본 지진 지역에 삼계탕 전달... 日네티즌은 비아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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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2 1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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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본 한국대사가 일본 노토반도 지진 피해 지역인 나나오시 등에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임
윤덕민 주일본 한국대사와 대사관 직원 등이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나오시 야타고 지구를 방문해서
자원봉사를 했다고 함
한국 대사관 측은 피해자들을 위해 삼계탕과 떡국을 합쳐 330인분을 준비했고
윤 대사가 직접 피해자들에게 "힘내세요"라는 응원과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고 함
입맛에 맞을까 어떨까 걱정했지만 모두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기뻤다는 윤 대사
배급해주는 한국 대사관 직원들과 감사를 표하는 일본 주민
삼계탕과 떡국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나나오시에 따르면 야타고지구 커뮤니티센터에는 아직도 140여명의 지진 피해자가 생활하고 있는데
이들은 한국 음식을 먹으며 "몸이 따뜻해졌다" 등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함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일본 주민들
따뜻한 요리가 어땠냐는 질문에 최고라고 답하는 일본 할머니
지금까지 이런 게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맛있었다고 함
이쪽의 할머니들도 매우 즐거워 함
한국 대사관 측은 음식 외에도 물이나 물티슈 등을 같이 전달했다고 함
여기까지만 보면 참으로 훈훈한 일화로 끝나지만...
...
이새끼들은 언제나 그렇듯 도와줘도 욕을 하고 침을 뱉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