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저를 안으시면서 하신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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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2 20:20:02
24/02/22 20:20:02
10,732
(14.♡.194.130)
조그마한 공장에서 일합니다.
외길 30년
이제 51살이네요..
어머니가 갑자기 저를 안으시면서 그러십니다.
다음생에는 남자로 태어나지말고 여자로 태어나서 고생 하지말고 살으라고..
공장안에 온도가 0도네요..ㅎㅎ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추가..
여혐 글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글남겨요.
고생만 하신 우리 어머니 국민학교도 겨우졸업하셨어요. 8남매 맏이 큰딸로 남들 중학교 다닐 나이에 직물공장 들어가셨던 분입니다. 제발 부모님 모독글은 삼가해주세요.
자식 고생해서 한마디 하신거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벌써 보배가입한지가 22년 되었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삭막하지는 않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