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추워 한파 속 이태원 참사 유족들 15900배... jp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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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3 0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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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특별법 즉각 공포하라" 유가족 밤샘 '15900배' 돌입
"유가족, 양보하고 또 양보했다..'이태원 특별법' 즉각 공포하라"
기자회견 직후 15900배 돌입…희생자 159명 기리는 의미
철야행동, 23일 오전까지 밤새 계속될 듯
이태원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태원 특별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며 참사 희생자 159명을 기리는 '15900배 철야행동'에 돌입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 촉구 15900배 철야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무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이태원 특별법 공포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외쳤다.
이태원 특별법은 지난 9일 야권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리고, 피해자 구제 및 지원 방안 논의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태원 특별법에 특조위원 구성을 야당 주도로 하는 내용 등을 '독소 조항'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경찰 검찰이 자신들이 해야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떄문에 그들이 원하는대로 외부전문가인 특조위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는 것인데 막을 이유가 없지 않냐"면서 "유가족의 진상규명을 향한 진심을 알아주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특별법 즉각 공포를 촉구했다.
고(故) 강가희씨의 어머니 이숙자씨 또한 "대통령은 이태원 특별법을 한번만이라도 들여다 보라, 어디가 위헌적이고 어디가 악법이냐"고 외쳤다.
생중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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