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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은 노동당출신이고, 

2016년 노동당 비례 1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합니다. 

2018년에 노동당에 당대표가 될정도로 테라포밍 하였으나, 반발에 부딪혀 신지혜등과 함께 노동당을 집단 탈당, 

2019년에 기본소득당 창당결의합니다. 

2020년 1월 창당하고 용혜인이 초대 상임대표가 됩니다. 

2020년 3월에  기본소득당은 더불어시민당 선거연합정당 합류.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5번"에 배치되었고 당선은 17번 까지였습니다. 

2020년 5월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 그 다음 날인 5월 13일에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했습니다.

*테라포밍이라는 용어를 쓰는것은, 노동당 대표 용혜인 본인이 당대표인데  당명을 기본소득당으로 바꾸려고 했고, 안되서 탈당한것 때문에 사용하였습니다. 

그 신지혜 기억하시나요? 현재 기본소득당 대변인입니다. 

상기의 약력은 나무위키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포탈 : https://namu.wiki/w/%EC%9A%A9%ED%98%9C%EC%9D%B8#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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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은 당연히 민주당지지자들이 보면 신기한 스텐스의 사람입니다. 

왼쪽 끝의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겠죠. 그걸 불쾌해하진 않겠습니다.

그런 극좌의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당이 아니라 민주당 사람이겠죠. 

근데 문제는 브루마불 하다가 황금열쇠를 이미 썼는데 또 자기가 한장 더 까보겠다고하는데 있습니다. 

해 줄 만큼 해 주지 않았나요? 

이걸 또 해 주라고요? 왜요?

해도 용혜인 순번은 아니죠. 

다른사람, 또 새로운 사람. 민주당의 위치에서 눈에 안보이는 극좌에 있는 사람들 중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던사람. 잘싸우고 민주당이랑 말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 민주당이 주면 주는거지

왜 본인이 뭔데 이런 특혜를 두번이나 내 놓으라고 합니까?

이게 맞는건가요?  

다른 진보 신진들의 사다리를 용혜인 본인이 걷어차고 있는게 아닐까요? 

남의 간판달고 들어왔잖아요. 기본소득당 지지가 지금도 비례 최소인원 안될텐데요. 

인큐베이팅 끝나면 나가야죠? 

왜 특혜를 두 번 이나 달랍니까. 할 일이 남았으면 지역구에서 하세요. 

피터지고 직접 선택받아야 하는 지역구는 가기싫고, 한번은 더해야겠고.

그러니 네 표내놔 같을 뿐 입니다. 

차라리 나는 이번에 험지에서 피터지게 싸워볼게.  대신 우리당에서 또 한명 인큐베이팅 해줘 얘 괜찮아. 일 잘해.

라고했으면 모를까요. 

지금 용혜인의원의 셈법으로하면 진보 국회의원 총 수가 안늘어 나죠.

진보진영 200명 만들어야 한다고요? 

진보진영이란 어설픈 연합을 믿지도 않지만 믿는다고 치면 

용혜인은 비례로 국회들어와서 열심히 활동해서 이름알렸으니 보수 지역가서 지역구 나가고  뒤의 연합 비례는 새로운 제2 제3의 용혜인이 나올수 있게 양보해야죠.

이정도 각오도 없이 지지율 46프로 정당에게 

우리 비례 같이하자. 

대신 1-15번은 우리꺼. 

이러고 있으니 화가 나는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44931?type=recommendCLIEN

오늘 올라온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진보당 기타정당 합쳐도 4% 입니다. 

이사람들이 지금 오늘 조사기준 44.3% 지지율인 

민주당에게 비례 15석 달라고 하는겁니다. 

저번총선에 더불어 시민당 은 17석 얻었습니다. 저번과 같다면 민주당 몫이 두석이 되는건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페미니즘으로 그분이 정치를 시작해서 별로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본인이 믿는 신념과 가치가 있겠죠. 

그리고 그걸 얼굴 까고 행동했고요. 저같은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가 그 진심에 대해 왈가왈부하긴 쉽지않은일이죠.

하지만 그 신념과 가치는 떼어놓고보더라도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못하는게 

꼭 당대표했던 당 욕하면서 나간 

이모 전 당대표 모낙연씨랑 하는게 꼭같아서 화가나요. 

아 심모대표 모상정씨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