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 질소 가스 사형법 근황 (95 ) > 유머 게시판

앨라배마 주의 케네스 스미스의 사형식이 목요일날 진행됬음

원래는 독소 주입 사형을 하려 했지만 지난 2022년에 독소를 주입했지만 살아난 뒤로

새로운 형식의 사형 방식으로 처리하자는 의견이 나와 1년간의 갑론을박 끝에 지나 다시 사형이 집행됨

미국 최초로 질소가스를 이용한 사형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주 정부에선 마스크를 통해 질소가 주입된 후 삽시간에 정신을 잃은 뒤

저 산소증으로 사망한다며 매우 인도적인 사형법일 것이라 설명했지만...

실제로 케네스의 사형은 좀 많이 처참했는데

질소 가스는 총 15분간 주입 되는 과정에서 주 정부의 설명과 달리 몇분간 의식이 있었고 엄청나게 몸부림을 쳤다고 함

케네스는 1988년 아내의 사망 보험금을 탐낸 한 남성으로부터 1천달러를 받고 남성의 아내를 살해했으며

피해자의 가족들은 사형식이 끝난 뒤 드디어 정의가 이뤄졌다는 반응을 보였고

케네스의 변호인들과 일부에선 비 인도적 사형 방식에 실험체로 쓰였다는 반응을 보임

현재 질소가스 사형법을 도입한 주는 3곳이지만 최초 사형은 이번 앨라배마 주가 처음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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