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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입니다. 전 객관화를 위해서 사실 팩트만 적고 의견이 궁금합니다. 결혼1년차. 시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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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3 09:50:02 24/02/23 09:50:02 30,106
 (14.♡.194.130)
제목그대로입니다.
전 객관화를 위해서 사실 팩트만 적고 의견이 궁금합니다.
결혼1년차.
시가 : 제사없음 친정: 제사지냄

시어머니가 명절에 친정에서 먼저 차례지내고 내려올까봐 대놓고 " 난 우리아들이 남의집가서 제사지내는거 싫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순간 전 '남의집?' 물음표 생겼고 남편은 인지 못하고 넘어감. 결혼했는데 '남의집'표현은 실수하신거 아니냐고 뭐라고 해서 남편이 시어머니께 전함. 그랬더니 며느리가 왜 단어 하나에 예민하게 구냐고 절 예민한 사람 취급함. 남편도 그말에 공감하는것 같음.
제가 예민한건가요?

* 남편이 처가 제사 지내야 된다고 한적 없고 데려갈 생각도 없습니다. 온전히 저 문장에서 '남의집' 언급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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