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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4년차 맏며느리이고 아래로 결혼 1년 반 된 동서가 있습니다. 제가 결혼하면서부터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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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3 10:26:02 24/02/23 10:26:02 30,296
 (14.♡.194.130)
저는 결혼 4년차 맏며느리이고
아래로 결혼 1년 반 된 동서가 있습니다.
제가 결혼하면서부터 의견 내어 한달에 10만원씩 형제간
가족회비 모았고 올해 저와 동서 모두 임신 계획이 있어
누가 먼저 임신하기 전에 시부모님 모시고 6명이서
해외여행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모은 가족 회비에서 모두 지출하기로 했는데
동서네가 갑자기 자기는 이코노미는 타본적이 없어
비즈니스로 가고싶다 하면서 회비에서 이코노미 가격에
자기들이 추가 부담해서 비즈니스로 가겠다 했고
그렇게 되면 자기들은 비즈니스에
시부모님과 저희는 이코노미 타야하니
동서네가 시부모님 비즈니스 추가비용 낼테니
저희보고는 추가비용을 가족회비에서 쓰셔라 얘기합니다.
근데 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고 왜 그런 사치를
동서가 이코노미를 타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행시간이 7시간 정도 되는데 비즈니스를 양보 못하겠다는
동서가 정말 이해가 안 되고 그 이유 때문에
저랑 남편 비즈니스 추가 비용을 가족회비에서 쓰라는 것도
너무 별로입니다.
일단 제가 비즈니스를 타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차라이 그냥 여행가지 말자고 하고 싶습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이해가 되십니까?
동서가 너무 이기적이고 사치를 부리는 게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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