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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환골탈태 과정 약간의 진통”…정면돌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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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3 10:50:02 24/02/23 10:50:02 1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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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615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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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최근 공천 논란과 관련해 당내 일각에서 당대표직 사퇴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툭하면 ‘사퇴하라’ 소리 하는 분들이 계신 모양인데, 그런 식으로 사퇴하면 1년 내내, 365일 대표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며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공정 공천’이라는 비판에 대해 “민주당은 시스템에 따라 합리적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골라내고 있는 중”이라며 “약간의 진통, 환골탈태 과정에서 생기는 진통이라고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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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갑(노웅래 의원)과 동작을(이수진 의원), 경기 광명을(양기대 의원), 경기 의정부을(김민철 의원) 등 4곳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웅래·이수진·김민철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양기대 의원의 경우 제한 경선을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은 공관위 결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날 오후부터 당 대표 회의실 점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발표된 단수공천지 12곳 중 10곳은 현역 의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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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측 핵심관계자는 최근 비명계 현역 의원을 제외한 정체불명의 여론조사·밀실공천 논란 등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통상적 수준의 논란”이라며 “최종 후보가 확정되는 3월 초쯤 되면 자연스럽게 잡음은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총선상황실을 가동해 총선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할 방침이다. 총선상황실장을 맡은 김민석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정부에 대한 심판 여론이 구조적으로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점을 의식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낙관론과 실언을 각별히 경계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3월 초쯤 선대위 출범을 계획하면서 선대위원장 인선을 고심 중이다. 이해찬 전 대표, 정세균·김부겸 전 총리 등이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된다. 이 대표가 직접 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있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대표가 직접 나서서 전국을 돌면 윤석열 정권과의 전선을 확실하게 긋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조정식 사무총장 등 주요 친명계 핵심 인사들의 불출마 카드는 여전히 총선 변수다. 민주당은 23일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영입인재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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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겠지만 당의 결정을 따르시길...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05/000167615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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