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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총선.

지난번 선거 때도 이런 말들이 많았죠.

그러나 이상하게도 총선을 이겼으나 나라는 망해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개혁을 위해 싸울 줄 알고 뽑아줬던 국회의원들이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거날 아무리 투표를 잘해도 일을 안 하면 소용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뭘까요?

본선 전에 예비후보 공천과 경선을 잘하는 겁니다.

우리가 본선에 올릴 후보를 정할 때 누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뽑자는 거예요.

처음 보는 사람인데 어떻게 아냐고요?

모르면 물어봐야죠!

어떠한 삶을 살아 왔는지,

무슨 생각으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지,

국회에서 무슨 법을 만들지,

검찰과 언론을 어떻게 할 건지,

왜 그 지역에 출마하는지,

등등의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클리앙 등의 커뮤니티와 여러 당원단체의 의견을 모아 질문지를 만들어야 하고 예비후보 연락처를 하나 하나 찾아서 질문지를 보내야 하고 답변을 모아서 박제하고 공개할 사이트도 만들어야겠죠.

그걸 누가 하냐고요?

그걸 해내는 놀라운 당원들이 있습니다!

벌써 수십명의 예비후보들이 답변하고 있네요.

GIF

사용법은 아주 쉽습니다.

[전체] 박스를 눌러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끝.

이야, 대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가 3명이나 있네요!

노빠꾸 최민희님의 답변을 조금만 볼까요?

출마 이유가 확실하시네요!

경선 투표할 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각 후보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SNS와 연락처 등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혹시 본인이 알고 싶은 후보가 보이지 않나요?

그 후보에게 이 사이트를 알려주시면 후보가 [설문 작성] 버튼을 눌러서 답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천은 어떤 기준으로 해야 공정할까요?

당이 기준을 결정하도록 그냥 두면 될까요?

아니죠, 우리가 뽑을 후보는 우리가 결정해야죠.

그것이 바로 국민참여공천제!

후보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면 좋을지 국민이 정하도록 의견을 모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특정 종교단체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는 지금 당장 의견 제출하러 갑니다!

[당원이 묻고 예비후보가 답하다]
https://bit.ly/더민주연합

[민주당 국민참여공천]
https://minjoonomina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