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공의도 진짜 본인 꿈을 찾아 가시겠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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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4 12:28:02
24/02/24 12: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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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중 여러 변수를 대입하면 의대 정원을 줄여야 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도 있다. 저도 저출생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류씨의 주변 전공의 중에는 의사가 아닌 꿈을 찾거나 취업 현장에 나선 이들이 많다고 했다.
“어릴 때 꿈이었던 음악가나 화가를 준비하거나 다코야키 트럭을 알아본 사람도 있다”
“이민을 준비하거나 실제 인공지능(AI) 면접을 본 사람,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등 다양하다”
“어릴 때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지 않고 모내기를 하면서 산 마을에서 지냈다”
“저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했고 잠시 쉬고 있지만, 정부가 이번 정책을 밀어붙인다면 삼도봉 아래로 농사를 지으러 돌아갈 것”
이 정책이 시행되면 의료가 붕괴하고 미래 수만 수십만의 환자들이 죽을 것이기 때문에, 그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사직을 결심하고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증원이 본인 꿈을 향해 갈수 있도록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나 보군요.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게 꿈인 사람이 의사가 되는게 맞죠.
억지로 의사가 될려는 사람이 아닌 환자를 자신처럼 돌보는 의사가 많이 나와야죠
본인 적성을 찾는건 바람직한 현상이죠
국민들도 그걸 원할듯하군요
진심 전공의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4022407364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