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축소는 매우 위험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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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5 10:14:02
24/02/25 10:14:02
16,300
(14.♡.194.130)
기본적으로 고령층은 육체적 약자임과 동시에
사회적 약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노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복지는 가장 기본적이어야하고
가장 보편적이고 누구나 누릴 수 있게 설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령층의 부담은 곧 그 아래세대, 청장년에게 주어집니다.
그 대중교통을 조금이나마 자유롭게 누리고 살게하자고
공동체가 그 부담을 함께하자고 하는 것까지는 기대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고령층을 부양해야하는 청장년 세대가
고령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게 하자는 식의 정책은
자기가 누구의 보살핌을 받았고 누구를 앞으로 보살펴야하능가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현실 판단 자체가 안되었다는 이야기죠.
노인들의 이동할 수 있는 권리 보장은 노인의 정신적 신체젓 건강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것을 박탈했을때 드는 사회적 비용은
지하철공사 적자 코레일 적자 이 규모와는 비교도 되지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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