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아 한도제한 변경은 간보는 겁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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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26 05:27:02
24/02/26 0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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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그 동안 잠수함 패치와 저번 분할결제 막으려고 했던 것도
어떻게든 손실을 줄여보려고 발버둥치는 건데 결국 최종 목적은 약관변경이겠죠
그럼 당장은 더모아만 막히겠지만
이게 선례로 남으면 카드, 보험, 대출 등 엮인 모든 상품에 시도할거고
그럼 그게 결국엔 카드사 손실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받아들여지면
소비자한테는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막말로 신한카드가 더모아로 끌어들인 가입자 수와 카드 사용에 따른 수수료는 왜 입 싹 닫고
무조건 부정 사용에 포커스 맞춰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걸까요?
결국 소비자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거죠.
그렇게 부정 사용자가 문제라면 그렇게 사측이 좋아하는 약관으로
부정 사용으로 카드 정지하면 되는 겁니다.
숲을 봤을 때 이건 시작에 불과할 겁니다.
수 많은 카드사들도 약관 변경을 시도할 거고
앞으로 출시할 카드들도 이슈용으로 출시했다가 자기들 입맛대로 바꾸지 않을까요?
뭐 왈가불가할 거 없이
설령 금감원이 승인해주기 전에 그냥 금감원 민원가겠습니다.
https://www.fss.or.kr/fss/main/sub1.do?menuNo=200001
링크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