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청계천에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조형물도 많고 레이저도 쏘고 이쁘더라구요 구경하는데 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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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7 06:04:03
24/02/27 06:04:03
33,762
(14.♡.194.130)
광화문 청계천에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조형물도 많고 레이저도 쏘고 이쁘더라구요
구경하는데 걸음이 서투른 아기랑 아기엄마가
지나가더라구요
아기는 앞만 보고 걷고 엄마는 넘어질까 그런지
잔뜩 허리굽히고 아기손잡고 오고있었어요
우리옆을 지나려는데 남친이 안비켜주는거에요
아기부딪칠거같은데
제가 비켜주라고 잡아당겼어요
그랬더니 아이엄마랑 아기보더니 맘충이래요
사람들 불편하게 저러고 다닌다고.
어이없어서 나도 아이낳음 저럴지도 몰라
피해준것도 아닌데 왜 맘충이냐 했더니
저런사람들 다 맘충이래요
충격받아서 암말도 안나오더라구요
진짜 아이낳기 힘든 세상이라더니 딴게 아니라
이래서 낳기 힘든세상인건가 싶더라구요
뭐만해도 맘충 이러니..
이런 사람하고 더 사귀어봤자 끝은 불행할거같아요
자기 와이프한테도 맘충이라할것 같네요
괜히 그 아기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아기한테도 미안하네요..
이것저것 조형물도 많고 레이저도 쏘고 이쁘더라구요
구경하는데 걸음이 서투른 아기랑 아기엄마가
지나가더라구요
아기는 앞만 보고 걷고 엄마는 넘어질까 그런지
잔뜩 허리굽히고 아기손잡고 오고있었어요
우리옆을 지나려는데 남친이 안비켜주는거에요
아기부딪칠거같은데
제가 비켜주라고 잡아당겼어요
그랬더니 아이엄마랑 아기보더니 맘충이래요
사람들 불편하게 저러고 다닌다고.
어이없어서 나도 아이낳음 저럴지도 몰라
피해준것도 아닌데 왜 맘충이냐 했더니
저런사람들 다 맘충이래요
충격받아서 암말도 안나오더라구요
진짜 아이낳기 힘든 세상이라더니 딴게 아니라
이래서 낳기 힘든세상인건가 싶더라구요
뭐만해도 맘충 이러니..
이런 사람하고 더 사귀어봤자 끝은 불행할거같아요
자기 와이프한테도 맘충이라할것 같네요
괜히 그 아기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아기한테도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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