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친구네 아들이 너무 싫고 부담스러워요 ㅠㅠ28 0
18년 절친의 아들이 6살인데 너무 쎄하고 좀 그래요ㅠㅠ
일단 계속 저를 누나라 부르고 이모라 부르라해도 계속 누나라고 부르고
하트접어서 누나 사랑해 결혼하자 그러고 계속 제 무릎위에 앉아야겠다고하고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계속 따라와서
언제나오냐고 문두드리고 나올때까지 문앞발매트에 앉아있고 계속 자기밥을 저보고 먹여달라하고 먹일때는 땡땡여보 아하세용 하면서 먹여달래요 그리고 계속 누나는 카리나 닮았어(아님)
너무예쁘다 누나또언제와 누나진짜이쁘다(아님개빻음)
뽀뽀하고 결혼하고는 ㅇㅇ누나랑 다 해야겠다 이말을 계속해요 혹시나 말하지만 저 이쁘긴 커녕 카리나는 커녕
황소개구리닮았고 카리나랑 비교도안되고
다트판에 눈 코 입 던진거처럼 지맘대로 생겼음다ㅠ
자랑글XXXXXX 기만질XXXXXX
한번 치마입고 친구집 간적있는데 계속 따라다니면서
치마 예쁘다 누나는 치마만 입어야돼 치마 또입어
이런말하고 그 뒤로 자꾸 저보고 왜 오늘 치마안입었어
누나 치마 입어야지 치마가 예뻐 이거는 안예뻐 막이래요
집갈때도 따라나와서 소리지르면서 누나 다음에 치마!!!!!하면서 소리질러요
제가 친구집가면 바로 제무릎부터앉고 무릎베개 해달라고하고 빼빼로 게임 하자고하고(서로 양끝 물고 먹으면서 가까워지는거
포도를 자기입에물고 저보고 반 먹어야된다하고 결혼할때 그리하는거라며
어린이집에서 신랑각시 놀이할때 본거보고 그런거같은데
저는 진짜 애지만 솔직히 기분나쁘고 싫거든요
친구는 제지도 안하고 심각한 행동이란 생각을 안하는거같아요이제 애 교육좀시켜라 이런거 싫다 솔직하게 말해도 될까요ㅜ???
애도 이제 안귀엽고 징그럽고 싫고 애때문에 친구도 보기싫어요
❗️주작댓 사양(주작같으면 구체적인 이유도 적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