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 남녀 "기울어진 저울" 논쟁....jp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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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8 22:39:02
24/02/28 22: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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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4.130)
오늘자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 나솔사계...
저녁 식사겸 술자리에서
남자 2호가 여성들에게 대시 많이 받지 않냐고 물어봄..
11기 옥순은 대학 때는 좀 하긴 했다 하고 요즘은 덜하다,
14기 옥순도 30대 이후부터는 남자분들도 섣불리
다가오지 않는다라며 서로 자연스럽게 나이에 따른
대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음...
남자2호가 거기에 동참해 말을 꺼내던 그때...
갑자기 9기 옥순이 저울, 기운다, 단어에 꽂혀버림...
갑자기 급발진을 시전하며 역정을 내기 시작...
아마 9기 옥순 스스로 머릿속에서
젠더갈등 요소인 단어 = 기울어진 운동장을 떠올린 모양인데
남자2호는 "저울이 기운다"라는 표현이고
그 뜻은, 남자들이 어릴 때는 의욕 넘쳐서 대시하는데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어릴 때만큼 의욕 넘치기 대시하지 않는,
그런 의욕의 저울이 기운다를 말한 거임...
역시나 남자2호는 남성 입장에서 20대와 30대에
남성이 대시를 하는 의욕의 차이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혼자 급발진하고 화를 내던 9기 옥순은
어떻게 해서든 자기 얘기에 동조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 동의를 구해보지만....
14기 옥순 또한 남자2호의 말에 공감하는 발언을 함ㅋㅋ
남자2호가 선택권 이야기한 것도 아닌데
남자 2호한테 삿대질하면서
마치 "너따위가"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듯
몰아붙임...
오히려 누구보다 단어 하나에 급발진해서
본래 의도를 "비약"해서 왜곡하고
삐뚤어지게 받아들인 건 9기 옥순... 바로 그녀 자신....
그 이후 싸늘해진 분위기...
분위기 개씹창남.....ㄹㅇ
- 진짜 속보) 9옥순 인스타에 첫 심경 반응 떴다....jpg
ㄷㄷㄷ..
지가 한 행동 + 말에 대해서
털끝만큼의 반성도 없이
옳은일했다고 여기고 있네....ㄹㅇ
레전드다...
그 외에 자기 응원하는 댓글들에만
대댓글 달아주는 중...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