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없는 30대후반 40대초반 부부입니다.저녁식사때 되면 상은 차려놓는데 부르지를 않고 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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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9 07:57:01
24/02/29 0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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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없는 30대후반 40대초반 부부입니다.
저녁식사때 되면 상은 차려놓는데 부르지를 않고 혼자 먹어요.
그래서 뭐하다가 알아서 상다차렸놨을때쯤 대충 예상하고 같이 밥을 먹는데
먹을때마다 불러라 몇번을 얘기해도 안들어먹길래 포기햇어요.
뭐 이건 그렇다쳐도..진짜 이해안가는거..
같이 식탁에서 밥을 먹었으면 속도를 맞추던가 아님 빨리 먹었어도 식탁에서 남편 식사끝날때까지 보통 같이 기다리지 않나요?
자기밥 다먹었다고 빈밥그릇 들고 훌쩍 일어나서 싱크대에 그릇갖다놓고 볼일보네요?
내가 몇번 말했어요. 혼자먼저 일어나지 말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난 내가 먼저 먹었어도 와이프 다먹을때까지 기다려주는데..
외식을 할때도 그래요.
자기 다먹으면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서 커피 뽑아먹던가 밖에나가있어요.
추울때는 그냥 앉아는 있더라구요.
원래 다들 그런건지 이 여자만 이상한건지 왜 그런건지 뭐때문인지 모르겠네요.
내가 싫으면 표정이나 말투에서 눈치빠른내가 짐작은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이유가 뭘까요?
가정교육을 어릴때부터 못배워먹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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