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게시판

HOT 게시글

유머 게시판입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가 이혼을 결심하셨습니다 0

추천417 비추천0
벤츠
24/02/29 07:54:02 24/02/29 07:54:02 10,412
 (14.♡.194.130)
어머니는 결혼생활 32년동안 돈을 한번도 모은적이 없고 오히려 채무만 만드시는 분이였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는 연봉이 3600만 원 이였고 퇴직하시기 직전에는 연봉 4800만 원 받으셨던 분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맨날 생활비가 부족하다가 하셨고,어머니를 가까이서 계속 지켜본 아버지는 제가 8살이 되던 해 이대로는 가족의 미래에 쓸 돈이 없을 꺼 같다 생각하신 아버지는 월급은 어머니에게 다 주고  주말마다 공장에 나가서 받는 일급 하고  용돈 10만원을 지금까지도 모으고 계시지만 어머니 때문에 거의 다 돈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는 아버지 상의없이 알로에 사업을 하다가 한번 망해서 2천만원 채무를 생기게 해 아버지가 갚아 주고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부동산 계약을 해서 이사 온 것 때문에 아버지에게 채무 4000만원이 생기고, 

그리고 교회 사람들 말 듣고 애터미 사무실 하겠다고 1700만원을 가져가고,

거기서 모자라 애터미 사업을 하다 아버지랑 상의도 한번 안하고 빚 6000만원을 만들고 저랑 어머니랑 싸우다가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는데 나가시고 어머니가 자기 인생 살아야 하니까 요양보호사 사무실 차리게 아버지에게 5천만원을 요구 했는데 아버지가 거절 하시자 집이 어머니 명의라서 사채 쓰겠다고 협박 까지해서 아버지가 이혼을 결심 하셨습니다. 

 

짧게 쓸려고 하다보니 몇개 빠진 내용을 보충 하자면  

아버지가 어머니에 이사 부탁을 들어 준 것과 애터미 사무실을 차려준 이유는

어머니가 이혼으로 협박을 해서 아버지가 들어 주셨습니다. 

 

제 아버지는 무족건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라 제가 아무리 이혼 하라고 해도 들어 주시지 않았는데,  2023년 4월에 아버지가 퇴직하시면서 숨긴 채무가 있으면 말해 보라고 하셨고 어머니는 당연히 아버지가 갚아 주는 줄 알고 빚을 공개 했다가 싸우셨고, 몇일 지나고 어머니에게 집팔고 빚을 청산 하고  작은 월세방에서 새 삶을 살자고 하였지만 어머니는 절때 작은 곳에서 살수 없다 반대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나랑 상의 없이 빚을 진건 절때 갚아 줄 수 없다고 말하자 다시 싸우셨고 제가 끼어들어 같이 싸우는 바람에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는데,

 

그래도  아버지는  어머니를 데리고 올려고 계속 설득 하셨는데 오히려 어머니는 교회 목사가 교회에 빈 사무실이 있으니 요양보호사 사무실을 5천만 원에 차리게 해준다는 것을 듣고 아버지에게 5천만 원을 요구하면서 안들어주면 사채까지 쓴다고 협박을 하여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아버지는 이혼을 결심하셨습니다

 

한 평생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시면서 술 담배도 안하고 돈을 모은 아버지는 돈을 거의 다 잃으시고 노후 준비를 위해 종신형 보험을 만기까지 채웠지만 그것도 어머니가  계약자라 보험약관 대출로 빚을 내 그것을 해지 해버려서 3000만 원짜리 보험이 날아가 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어머니는 집을 나간 후에도 대출을 3,000만원 넘게 받고 그것을 갚지 않아 집에 동산 압류까지 오는 상황을 만들어 아버지를 정말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돕고 싶어 저도 도와드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으나 아버지가 변호사가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꺼려 하시는데  소송이혼을 변호사 없이 법무사한테 맡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이혼 소송중이며 어머니가 변호사를 고용해 답변서까지 낸 상황입니다.(어머니는 절때 합의 없고 끝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소송을 이길 수 있을까요? 패소 하더라도 아버지가 조금 남은 모은돈을 지키고 싶어 하십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남은 재산은 아버지가 모은 돈하고 어머니 명의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하도 책임을 회피 하시고 남탓을 해서 아버지가  책임 회피 하지 말라고 모으신 증거자료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알로에 사업을 하다 망해 빚을 갚아달라고 적었던 편지,

(이편지는 법무사가 원본을 잃어버려 복사본 밖에 없습니다<복사본이 법적 효력이 있나요? 법무사는 있다고 했지만 불안합니다.) 

사무실 차려줄때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준 돈 은행 영수증,그리고 어머니가 생활비가 맨날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2001~2005,2021~2023년 원천징수금 영수증

 

사무실을 차려주지 않으면 사채 쓰겠다는 카톡내용

 

녹음 파일이 있는데  녹음내용이: 

교회때문에 이사를 왔다고 어머니가 말을 한 내용(어머니가 가족 전체가 이사를 오면 교회를 믿을 줄 알았다고 한 내용이 있습니다.하지만 아버지 저 동생은 교회를 지금도 믿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보고 왜 나한테 상의 한번도 안하고 빚을 졌는지 말한 대화 내용 

 

어머니가 애터미를 하다가 빚을 졌다는 대화 내용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