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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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29 08:36:03
24/02/29 08:36:03
10,660
(14.♡.194.130)
오랫동안 빠지없이 줄근하듯 왔는데
제대로된 글하나 남긴적없습니다.
올때는 아무도 모르게 왔지만 갈때는 알리고 싶네요.
구질구질 하지만 퇴근인사 하러왔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 무리한몸으로이인해 장애인까지 되었구요.
와이프한터 씻을수 없는 죄를 지었구요.
지금은 자금 문제로 힘든데 큰돈이라하면 큰돈이겠지만 얼마든 이겨낼수있는 돈인데 이제 힘이 없어요
하루하루 매일매일 아프고 편한날이 드믈정도 입니다.
와이프에겐 상처를 주었기 때문에 사람 대접 못받고.
주위사람에겐 실수투성이고
우리 착하고 사랑하는 아들.딸 잘살기 바랄께.
여보.아들.딸 미안해
아빠는 이제 바보같이 먼저 갈께.
아빠 없어도 틀려지는거 별로 없을거야.
행복하길 바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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