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여자애와 가난한 여자애와의 악연.jpg (65 ) 0
더부살이하러 쌀집에 온 오싱
쌀집 외동딸인 카요와의 첫 만남
인사하는데도 씹고 그냥 감
아까만난 애가 카요
이 쌀집 외동딸임
흥
더부살이하러 왔는데도 원래 살던집보다 훨씬 좋은 생활을 하는 오싱
자기 원래일인 아기 돌보기 외에도
빨래거리나 밥짓기등 온갖일을 솔선수범하는 오싱
이래서 쌀집가족들이 오싱을 이뻐하고 믿게 됨
(딥빡)
(드그브즈 쓰블는...)
귀한집 외동딸이라 그런지 떼도 많고 철도 없는 카요
(딥빡 2)
호기심에 카요방에 들어가는 오싱
거기서 카요 책상위에 있던 책을 몰래 읽음
?????
???????
오해가 있을까봐 이야기하자면
오싱은 원래 저렇게 함부로 남의 거 훔치거나 하는애가 아님
오히려 아무리 먹고싶은거 있어도 남의거 손안대고 꾹참고 눈길도 안돌리는 꿋꿋한애였음
드라마 계속 보던 사람이라면 당황했을 장면임;;
그래도 아주 뜬금없지는 않은게
애가 힘든 생활에도 어떻게든 학교에 나가서 글자를 배웠는데
일때문에 그만둬야 했음
그뒤에도 학구열이 높은게 종종 보였는데
그래서 책을 보고 어린마음에 그만 실수한 것 같음
이 년이 함부로 사람을 의심하다니! 맞지만
ㄷㄷㄷ;;;
이 년이 치사하게 맞는말만 하다니
다들 오싱의 행동에 경악함
오싱 입장에선 빌린거라지만 당연히 받아들여질리 없음
이 일로 오싱을 그냥 원래집으로 돌려보내자는 의견이 계속 나오게 됨
이 년이 아까부터 자꾸 맞는말을
오싱 불러서 심문하기로 함
원래 더부살이 집 하는 애들은 학교도 못가서 글자도 못읽음
오싱이 좀 특별한거임
글자도 못읽는데 팔아서 돈으로 바꾸려 했냐는 말
입이 떡
이렇게 책 훔친일은 묻힘
책 뺏긴것도 억울한데 공부도 안한다고 꾸지람까지 당한 카요
열공모드 들어감
그래 그래 니 책이 니가 읽어야지
어? 빌려주는거냐?
한편 오싱에 관한 나쁜 소문을 들은 아버님
저 당시에 탈영병은 엄청 안좋은 취급 받았음
거의 간첩과 같이 살았다는 급임
뭐 더부살이 튀었던것도 드라마 보던 사람들은 그럴만하다 생각할만한데
어쨌거나 튄건 사실이라 안좋게 볼만함
큰 사모님의 실드로 계속 남아있게 됨
하지만 이제 어머님과 아버님이 벼르고 있는지라
오싱으로서는 몸 조심해야함
예전에 자신을 챙겨줬던 탈영병이 준
하모니카를 불고 있는 오싱
탈영병은 죽어서 하모니카가 사실상 유품임
소리듣고 등장한 카요
(훈훈)
(뭐래는겨 이 년이...)
탈영병과의 추억이 있는 유일한 유품이라 줄 수가 없음
실랑이 중
열받음
격렬한 레슬링 중
쳐발림
하모니카 던짐
빡친 오싱의 회심의 반격
의식을 잃음
ㅈ됐음
빡친 아버님의 일격
사태가 사태인지라 변명도 못하고 죽여줍시오 모드
계속 실드 쳐주던 큰 사모님도 이건 무리라 보고 떠나는게 좋겠다 하심
오싱은 미안한 마음에 부엉이 조각상을 건네줌
저 말듣고 큰 사모님에게 달려가는 카요
?????
날 이렇게 때린건 네가 처음이야 모드 발동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에 오싱은 계속 쌀집에 남아있게 되고
카요는 오싱 너무 좋아해서 꼭 붙어다니게 됨
이 드라마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니까 ㅋㅋㅋㅋㅋㅋ
전개를 예측을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