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요 자녀 결혼 ㅜ.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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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3/01 19:23:01
24/03/01 1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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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0대 바라보는 나이에 아들 결혼 문제로 몆자 적어봅니다
우리부부는 젊었을때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고 악착같이 돈을 벌었습니다
노후에는 자식들 부담 안주고 60대 이후에는 여행도 다니고 지금까지 못 했던것 아내에게 보상해주고 싶습니다
자식은 한 명입니다 근데 저가 보기에 아들이 너무 아니하게 인생을 사는것 같아요 부모덕을 볼려고 하는지 ㅜ.ㅜ
지금은 여자을 만나 열심히 사는것 같아요 저가 지켜보다가 조금식 도움은 주고있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아들이 과거에 분수에 안 맞는 실수을 저질러서 믿음이 ... ㅡ.ㅡ;;;
지금은 아들이 만나는 여자랑 1년만에 결혼날짜 잡았고 양가 상견례까지 잡았습니다
결혼비용은 아들 예비부부가 부담한다고 하네요 저히부부가 일부는 부담해야 겠지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또 저히 부부가 아파트 두채라 한채는 월세을 받고 있습니다 저히 부부 생할비가 한달에 200만원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험비 각종세금..등 .. 등 앞으로 노후에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잔아요
지금 살고 있는 세입자가 조만간 계약 기간이 끝납니다 그 집에서 살아라고 했습니다
근데 저가 생각하기에 믿음이 안가 전세금 달라고 했습니다 왜냐구요 ? 아들이 앞으로 정신차리고 열심히 자기힘으로
극복 하기을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습니다 부모가 전세금 받아서 뭐하게요? ㅜ.ㅜ
그런데 예비 며느리쪽에서 전세금 받는다고 난리 입니다 그냥 아파트 줄수도 있는데 왜 처음부터 애들 부채 짐을 주냐고
하는군요 상대측 부모 맘도 이해 합니다 난 아들이 자기힘으로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처음부터 도와줘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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