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의사 지인이 말하는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한 이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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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3/05 05:14:02
24/03/05 05:14:02
10,715
(14.♡.194.130)
의사지인 왈,
부산대병원이 동네 의원도 아니고 권역외상센터도 있는 대형병원인데 외상 관련해서는 서울에서 할 수 있는 것들 거기서도 어지간하면 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진짜 위급하면 병원 전원 같은건 꿈도 못꾼다.
심지어 굳이 부산에서 가장 거리가 먼 서울까지 전원을 한다는건 그만큼 여유가 있는 상태라는거고
추후 입원치료, 가족들의 접근성 용의,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당대표로써 최소한의 당무라도 이어갈 수 있게 서울로 오는 것으로 보이니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원래 누구나 타지에서 다쳤을때 크게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응급 조치만 취하고
집 근처, 혹은 다니던 병원으로 전원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쨌든 서울대병원으로 전원 결정 됐다는 소식 듣자마자 본인은 좀 안심했다고 합니다.
요약:
부산대병원 무시한거 아님.
그나마 괜찮아서 이송가능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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