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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 여자입니다. 주제랑 안맞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씁니다. 양해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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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3/05 17:56:02 24/03/05 17:56:02 30,695
 (14.♡.194.130)
안녕하세요 대학생 여자입니다. 주제랑 안맞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씁니다. 양해바랍니다.

본인,친구1,친구2 이렇게 중학교때부터 만나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잘 놀고있습니다.

보통은 저희 셋이 만나면 보통 친구1이 본인의 지역화폐로 계산합니다. 저도 지역화폐가 있고 친구2도 지역화폐 있지만 잘 안쓰고 맨날 밥먹고 계산할 때 되면 친구1이 나 지역화폐써도 돼?라고 물어봐서 이제는 저랑 친구2가 계산할때쯤 되면 너 지역화폐로 계산해라고 말합니다. 저희는 캐쉬백이 30프로입니다.


근데 어제 오랜만에 밥먹고 카페가고 쇼핑도하려고 만났습니다. 근데 친구1이 지역화폐를 두고 와서 밥이랑 카페는 제가 계산하고 정산도 잘 마무리하고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쇼핑을 하러 가서 친구1이 맘에 드는 신발을 발견했고 한 번 신어보고 맘에 들어서 결제하려고 하는데 저한테 OO(글쓴이)아 너 지역화폐로 결제하고 캐쉬백 빼고 줘도 돼?라고 묻는거예요

저는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 자기 지역화폐 캐쉬백 빼고 정산한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지난 여름에도 셋이서 밥먹으려고 만났고 밥먹고 친구1 지역화폐로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카페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 4000원 나온거는 자기가 지역화폐로 계산했으니 택시비는 자기가낼게 한 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제가 안된다고 그냥 너 카드로 결제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탁할게~ 라고 하길래 나는 너한테 돈을 빌려주는건데 내가 캐쉬백 받았다고 그거빼고 주는게 말이되냐 그리고 너도 이때까지 캐쉬백 받은거 빼고 정산했냐고 따졌더니 저보고 너무 서운하다고하네요.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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