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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개월차 임산부입니다. 요즘 오래 앉아있으면 꼬리뼈가 아파요. 회사에서도 매일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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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ja
24/08/21 06:42:01 24/08/21 06:42:01 31,534
 (14.♡.194.130)
추가))

ㅎㅎ속초에 기차가없군요?? 멍청비용을 욕으로 먹었네여ㅎㅎ
대략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곳 아무데나 찍었어요. 실제 지역명 적으면 알아보는사람 있을까봐서요

그리고 놀랍게도 그런 회사가 있네요ㅎㅎ

1박2일여행은 사실 여행인듯 아닌듯...
금 저녁 퇴근후 기차로 이동(퇴근이 될지모르겠네..ㅜㅜ)
도착해서 숙소근처에서 늦은 저녁먹고
토요일 낮 결혼식 하고 오후에 집에 출발하는 코스라 여행이라해야할지 원...

남편 절친이기도 하고 저희 결혼때도 지금의 예비신부랑 같이 와준친구라 고마워서 남편이 가자했을때 알겠다했어요ㅎㅎ

근데 갈지말지도 다시생각해봐야겠네요

시어머니땜에 결혼식을 가야할지 다시 생각한다는게 화나기는하지만 그냥 야근도 많은데 애랑 저를위해 주말에는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요.. 야근을 안하면 될텐데..ㅠ그럴수가 없어서..

ㅡㅡㅡㅡㅡ ㅡㅡㅡ



안녕하세요

7개월차 임산부입니다.

요즘 오래 앉아있으면 꼬리뼈가 아파요.

회사에서도 매일 야근해서 아침 7시출근 저녁 10시퇴근 한지 세달째예요. 스트레칭도 못해서 주말엔 누워만있습니다.

주말에 시댁 성묘가 있습니다

인천사는데 인천에서 대전 들렸다가 통영으로 갑니다.(성묘장소가 두군데임)

남편 큰아버님댁이 거제인데 큰아버님댁은 통영에서 만나요.(대전은 시어머님의 아버지산소라 큰아버님댁이랑은 상관없어요)

어머님이 성묘 참석하라셔서 남편이 저 장거리 운전 무리라고 거절했고,
어머님은 큰아버님댁에 인사드려야한다고(애 태어나면 설에 못뵌다고) 오라고 하셨고 전 안가겠다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다음주 주말에 속초에 결혼식이 있어요.
남편 절친 결혼식이고 아버님끼리도 지인이예요.

남편은 간 김에 저한테 속초에서 1박2일 여행하자고해서
사실 딱히 가고싶진않지만 기차타고 갈거고 가서 쉬엄쉬엄 다니면 괜찮겠다 싶었어요.

근데 아버님지인이라 제가 속초가는걸 어머님이 아시게됬는데 또 성묘 오라시네요.

속초도가는데 성묘 왜 못오냐고


저진짜 너무 화나는데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들이박고싶은데 뭐라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차타고 통영까지 연휴 근처에 가는거랑 속초에 기차타고가는게 같냐
가면 속초에선 쉬고 성묘는 어른들 있는데 불편하다 쉬엄쉬엄 있지도 못하고
그리고 대체 큰아버님이 뭔데 내가 인사를 드리러가야하는지 모르겠다

더 얘기할게있을까요?? 진짜 너무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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