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카페에서 강퇴를 당했는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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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갬성
24/08/21 09:31:01
24/08/21 0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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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4.130)
제가 엊그제 지난 5년간 활동했던 회원수가 30만명이 넘는 네이버 낚시카페에서 강퇴를 당했는데요.. 영문도 모른채 강퇴를 당해서 카페 가입되어 있는 제 친구를 통해 카페매니저애게 강퇴사유에 대해 문의를 남겼더니 답변이 왔어요..
제 아이디는 지민지은-천안 인데 저 한 줄의 댓글이 강퇴 사유가 될 만한지 저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접속해서 최신 글 보고 조황도 보고 공유도 하고 했던
곳이라 너무 허탈한데요.. 최근에 카페에서 주문했던 낚시대가 오질 않아 조금 지쳐있던 상태였는데 오라는 낚시대는 자꾸 안오고 갖가지 이유로 딜레이가 되어 1년4개월이 넘도록 낚시대를 못받아 보고 있는데요.. 강퇴 사유가 된 제 댓글이 지금보니
약간의 비아냥처럼 보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강퇴라니..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그동안 카페서 로드만 10대정도 구매했고 저희 아버지도 낚시를 하셔서 카페를 통해 로드 바꿔드렸어요.. 판매 방식이 선주문 후 제작방식인지라 보통 몇 개월이 걸리긴 하는데 이번엔 조금 오래다보니 저도 더 이상은 카페로드는 안사야겠단 생각을 하던와중에 강퇴를 당해 너무 당황스럽고 한편으론 후련하네요
제가 단 댓글은 낚시와 관계없는 유산균??이었나 카페제휴사 판매글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기에 다른 회원분께서 왜 낚시와 관련없는 글이 올라오는지 선댓글을 달았고 거기에 제가 강퇴사유가 되는 한 줄의 댓글을 달았는데 안티라는 사유로 강퇴당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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