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슬림폰 뛰어든 삼성, 10㎜대 폴더블 내달 25일 출시 0
추천1
비추천0
feelgood
24/08/21 19:49:02
24/08/21 19:49:02
15,202
(14.♡.194.130)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출시할 갤럭시Z폴드6 슬림 두께는 단 10㎜대로 갤럭시Z폴드6(12.1㎜)보다 1㎜이상 두께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갤럭시Z폴드6 슬림의 외부 화면 크기는 6.5인치, 내부 화면은 8인치,색상은 블랙 한 색상, 출고가는 280만원 안팎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두께를 줄이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폴드6 슬림은 두께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전용 펜인 S펜을 지원하지 않는다. S펜의 기능을 넣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위에 0.3㎜ 안팎의 필름이 한 장 더 깔려야 하는데 이마저도 줄이겠다는 의지다. 이 밖에 디스플레이 패널과 카메라 모듈 등 부품의 크기와 두께를 줄이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와도 협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말 그대로 0.1㎜라도 얇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Z시리즈뿐 아니라 기본 바 형태인 S시리즈의 두께도 계속 얇게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