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아르바이트중인데 학부모들 정신병자들 많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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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좀
24/08/26 13:04:01
24/08/26 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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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3달짜리 단기알바하고있습니다
학원에서 단순히 애 비오는데 우산안주고 비맞게 했다고 (차타서 비 얼마 맞지도 않음)
"왜 학부모에게 전화를 안해줬냐 "
"남는 우산도 없냐 "
애들이 학원 끝나고 피시방가서 게임했다고
"왜 애들 피시방 가게했냐 "
"애들 그따위로 케어 하면서 무슨 학원이냐"
애들이 학원 끝나고 싸웠는데 (밖에서 싸운거라 전혀 모름)
"어떻게 하길래 애가 싸m냐"
"학원에서 잘 봐야지 애가 이지경 될까지 뭐했냐 "
제가 학원다닐때랑 전혀 다른거 같아요
학원을 돌봄이미지로 보는 느낌?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챙겨줘야하는걸 챙겨주지도 않고
그저 학원이나 다른곳에 원인을 찾고 거기에 증오를 쏟아부어버리는 ..
주말까지 전화하거나 카톡하는 학부모들 보면
다음에 아 내가 우산 같은거 잘 챙겨야지 이런거 전혀없어요
학원강사 다시는 못하게 만든다는 교육 공무원 애엄마도 있엇고
초등학원이라 그런가 더더욱 심한 느낌
다음달까지 다녀야하는데 우산 때문에 진상부리는 학부모들 때문에 정말 가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