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비용은 아껴줄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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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고래
24/08/29 06:28:02
24/08/29 06:28:02
15,702
(14.♡.194.130)
최근에 느낀건대 일 잘하는 애들은 티를 잘 내요 저같이 티 안내고 일 하는 애들은 바보 취급만 받네요
얼마전에 심각도 1의 문제가 있었죠 전 해당 문제를 와샤(스페이서)하나 넣고 치워버렸죠
하지만 다른 직원은 해당 문제를 7의 문제로 보고하고 보고서까지 작성해서 공론화 시켰죠
결국 해당 파트는 수백만원을 들여서 중국에 나가있는 설비에 파트를 싸그리 다 교체했어요
하지만 제가 있는곳에 있는 장비는???제가 와셔로 대응 했기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물론 칭찬을 받은 직원은 7의 문제로 공론화 시킨 직원이 업적을 인정 받았고
저는요? 야 그렇게 해결한건 니 생각이고 너도 보고를 했어야 할꺼아냐? 이런 소리만 들었죠
아니 심각도 1의 문제 제 선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같지 않은 문제를 왜 보고해야하죠? 아무런 문제없이
1년 6개월 이상 잘 돌아가는 설비인데요?
전 일 잘 못합니다 인정도 못받고요. 하지만 이건 하나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인정을 받으려면 나대야 하는구나 그리고 회사 비용은 절대로 아껴줄 필요가 없구나...
네 앞으론 절대 네이버 회사 이용 아껴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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