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평년기온이 방어선 1.5도가 깨졌다고 합니다 0
원래 2030년쯤에 깨질것으로 3~4년전에 예측했지만 이미 작년에 깨졌다고 합니다.
남국은 이례적으로 뜨거워지고 있어서 자체적으로 얼음이 녹고 북극은 온난화로 녹아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예상되는 기후변화는 북극이 따뜻해지면서 제트기류가 약해지고 사행하는 대기들로 인해 "극단적인 더위", "극단적인 추위"가 점점 더 심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장기간 비가 오거나 가뭄이 오는 현상도 더 심해질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대로면 인류만 멸망하는게 아니라, 지구상의 생명체가 멸종하는 6차 대멸종이 오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되는 바입니다.
대멸종이라고 하면 약 30%이상의 식물/동물이 삭제되는 걸 의미하는데요. 이게 미생물까지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1차 오르도비스기 대멸종 - 4.45억년전 > 해양생물 80%멸종. 추정은 감마선 맞은거 아닐까 하고....
2차 데본기 대멸종 - 3.7~3.6억년사이 > 비교적 긴기간 동안 멸종. 산소량이 감소해서 일어난게 아닌가 추정됨.
3차 페름기 대멸종 - 2.51억년전 > 거대대륙 판게아의 화산활동 때문에 화산재로 인해 온실효과+식물죽음으로 산소까지 부족해서 멸종한 걸로 추정.
4차 트라이아스기 대멸종 - 2.05억년전 > 대륙 분열로 인한 화산활동 때문이 아닐까 추정
5차 백악기 대멸종 - 0.65억년전 > 공룡 시리즈 다주금. 이유는 운석 충돌아닐까 추정
지구가 일정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뭘해도 그걸 멈출 수 없고 스스로 뜨거워지려고 한다는 설도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위의 차트를 대충 보시면 지금의 온도는 상당히 특이하게 낮은 온도였던 것이고 이제 지구가 뜨거워지는 시기가 온 것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5억년전부터 지금까지의 온도 변화 차트입니다.
과학자들도 지구 온도가 2도를 넘어서 올라가면 어떻게될지 연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뭐.... 인류도 생명체일 뿐이니 멸종할 수도 있죠. 지혜가 있다고 해봤자 동물의 본성을 버리지 못한 그 결과를 오롯이 감당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