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TV에서 벗은 여자들이 나왔던 그때 한국방송.gif 0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90년대 중반]
[90년대 후반]
90년대 후반까지 한국 TV에 나왔던 여성 속옷 광고의 노출 수위는 대체로 위의 영상 속 정도가 많았으며
이보다 더 심했던 여성 속옷 광고도 더러 있기는 했다
한때, 우리나라 TV에서 남녀의 속옷 광고가 자주 나오던 시기가 있었다
그중에서 80년대와 90년대가 속옷 광고들이 아주 많이 등장하던 전성기였으며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도 꽤 많이 나오던 속옷 광고들이 2010년 이후부터는 TV에서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속옷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들의 노출 수위 역시 홈쇼핑에서 란제리 모델들이 본격적으로 퇴출되던
2010년을 기점으로 노출의 정도 또한 약해져간다
과거, 80년대와 90년대 속옷 광고들은 정규 방송이 시작하는 새벽부터해서 방송이 끝나는 심야 시간까지
시간대와 채널에 관계없이 무분별할 정도로 많이 나오기도 했는데
어린이 프로그램이었던 KBS TV유치원 하나둘셋 또는 MBC 뽀뽀뽀가 끝난 이후에도 속옷 광고들이 나왔으며
또는, 야구의 공수 교대때나 아니면 축구나 농구에서 전후반 타임때
잠깐 나오는 광고 시간에도 속옷 광고들이 나오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TV 속옷 광고의 선정성 문제가 불거지게되고 이후, 2010년이 되기도전에
방송심의가 강화되면서 TV에서 속옷 광고의 빈도수는 줄어들게 되고 노출 수위 역시 낮아지게 된다
[2000년대 초반]
[7년전]
[5년전]
2015년 이후부터 국내 TV에서 여성 속옷 광고 (주로 브래지어) 는 대폭 줄어들게 되고
노출 수위 역시 위의 영상을 보아 알수 있듯이 80, 90년대 여성 모델들처럼
여성 출연자가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나오지않고 대신에 홍보 제품인 브래지어를 착용한뒤 겉옷을 걸친후
볼륨감이 돋보이는 가슴만을 강조하거나 아니면 그래픽으로 이미지화된 브래지어만을 보여준다
과거, 80, 90년대 남녀 속옷 광고 (여성 브래지어 광고도 포함) 들은 대부분 기능성이나 실용성에 촛점을 맞춘뒤
이를 입증하기위해 실제 착용 모습을 광고에서 많이 보여주었던 탓에 선정성 문제가 늘 뒤따라 다녔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서도 속옷 광고의 형태는 크게 바뀌지 않게되고
덩달아 TV 홈쇼핑에서도 속옷만 걸친 여성 모델들이 줄기차게 나오자 급기야
국내 여성 시청자들과 여성단체들의 불만이 고조되게되고 결국엔 속옷 광고가 사회문제로 도마에 오르면서
국내 속옷 업체와 이를 광고하는 방송국은 항의와 질타를 받게되고
결국엔 방송위원회 역시 이를 간과할수 없었던 탓인지 심의 규정을 강화하며
속옷 광고에 제약을 가하기 시작한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속옷 업계는 부득이하게 선정성 문제에서 벗어나기위해 광고 전략을 수정할수밖에 없었고
제품 홍보 방식도 상당히 바뀌게 된다
당장에 TV 광고에서 여성 모델의 노출 수위가 약해지는것은 물론
여성조선, 여성동아, 레이디경향, 주부생활 같은 여성지나
마리끌레르, 우먼센스 등의 패션잡지에서의 여성 속옷 광고 페이지도 눈에띄게 줄어든다
또한, 과거 백화점 속옷 부스와 지하상가 및 길거리 속옷 매장의 유리나 벽에서 자주 보여지던
속옷을 착용한 섹시한 여성 모델 사진 역시도 상당수 사라지고 대신에
겉옷을 입은체 제품을 선전하는 모델의 모습이나 아니면 아예 그런 제품 홍보 벽보나
카달로그조차 없어지는 추세로 변해버리고 만다
10 여년 전만해도 백화점 여성 속옷 부스나 지하상가, 길거리 여성 속옷 매장에서
위의 사진처럼 속옷만 입은 여성 모델들의 사진등을 쉽게 볼수있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최근까지 여성 속옷 매장에서는
예전처럼 속옷만 입고있는 여성 모델의 카달로그나 사진등을 보기가 쉽지 않아졌다
몇년전만해도 여성 속옷 매장 진열대 유리에는 위의 사진처럼 속옷만 입은 섹시한 여성 모델들의 사진이나
제품 카달로그 등을 쉽게 볼수있었지만 지금은 아래의 사진들처럼 속옷 차림이 아닌
겉옷을 입고 속옷이나 란제리 제품을 홍보하는 여성 모델들의 모습만 자주 볼수있다
반면, 이 시기에 생리대 광고는 크게 줄어들지 않다가
2020년 이후부터 생리대 광고 역시 TV에서 많이 줄어든다
참고로, 생리대 광고 또한 브래지어 광고처럼 표현 방식이나 수위도 약해지는데
과거 80, 90년대 광고에선 홍보 제품인 생리대가 여성의 생리혈이 옆으로 새는것을 방지한다는것을 표현하기위해
물이나 혹은 파란색, 빨간색의 색소를 첨가한 특수 액체를 생리대에 붓는 장면을
TV 광고에서 필수적으로 첨부시키기도 하였지만
몇년전부터는 아예 그런 장면 조차 사라지고 대신에 생리대의 이미지만 살짝 보여준뒤
편안하고 활동적인 여성 모델만 보여주면서 예전의 생리대의 기능적인 모습이 아닌
생리대를 착용한 여성의 편안한 모습을 부각시키며 감성적인 광고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예전의 생리대 광고들중에는 생리때문에 여성이 곤혹스러워하거나 아니면
생리때문에 망신을 당하는 여성들의 장면들이 더러 있기도 하였는데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여성의 수치심과 자존심을 저해시킨다는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생리대 광고에는 더이상 그러한 장면은 등장하지 않고있다
[2년전]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인 조현이 나온 국내 속옷 광고
비록 80, 90년대 여성 속옷 광고 만큼의 노출 수위는 아니지만
국내 TV 광고에서 가슴부위를 노출한 여성 속옷 CF가 전멸한 현시점에서는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광고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광고 역시도 아넷사 광고와 마찬가지로 얼마가지 못한체
짧은 기간안에 TV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아넷사 광고]
10 여년전만해도 우리나라 역시 성진국인 일본이나 대만처럼
길거리에서 속옷만 입은 여성 란제리 모델들의 속옷 패션쇼가 열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길거리에서 이런걸 했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