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인 입장에서 재미나게 본 넷플 영화.jp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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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12 19:58:02
24/02/12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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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Society of the Snow)
감독 : 후안 안토니오 바오나
줄거리
1972년 10월 13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출신 럭비팀이
경기를 위해 칠레 산티아고로 가는 571편에 탑승했다.
그러나 눈 덮인 안데스 산맥을 통과하는 도중,
목적지 바로 직전에 비행기는 기온이
영하 40도에 도달할 수 있는 황량한 산 깊은 곳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12명이 사망했고,
그 외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단 29명만이 살아남아
안데스 산맥에서 둘째 날을 보냈다.
여러 대의 수색 구조 비행기가 해당 지역을 수색한 후
수색이 중단되었고 승객들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약 2개월 반 만에 생존자 16명이 구조됐다.
그런데 그 72일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이거 예전에 나왔던 ALIVE 와 똑같은 소재입니다
생존자가 쓴 책을 기반으로 나온 영화입니다
영화 중반까지는 생존에 관한 얘기이고
그이후는 안데스산맥의 설산에서 제대로된 장비도 없이 설산을 열흘넘게
산을 타면서 탈출하는 모습보고 감정이입하면서 봤네요
아름다운 설산을 보면서 감탄하다가
나라면 저기서 산을 타고 넘어갈수있을까
밤을 버텨낼수 있을까 하면서 보니깐
예전에 봤던 ALIVE와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