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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플 발급 후에, 롯데다이아몬드, 신한에이스블루 까지 어제부터 하루종일 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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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13 00:50:02 24/02/13 00:50:02 3,478
 (14.♡.194.130)

롯데다이아몬드 카드가 단종이라고 하니까..

 

어떤 카드인가 알아보다가..

 

도대체얼마나 이득인지

 

어제부터 네이버 항공권/ 대한항공 공홈/ 아고다까지..

 

발리항공권, 태국항공권.. 비지니스(프레스티지)항공권/일반(이코노미)에다

 

발리행 싱가포르항공, 샤먼항공 비지니스까지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있었네요..

 

 

 

결과적으로 롯데다이아몬드카드신한에이스블루는 

 

난 여행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로 무조건 직항이다.

 

 

그리고 난 비행기에서 책도 읽고 싶고, 좁은 비행기에서 고통스러운

 

하루를 날리는게 너무 아까운데, 비행기안에서 업무를 보거나

 

몸이 무조건 편하고 술도 마시고 싶고, 비행기 요금에 6성급 특급 호텔에 

 

1명당 1-2일 숙박 비용이상은 추가로 지불해도 된다

 

생각하는 마인드인분에게 적합할 것 같아요.

 

 

 

그리고 1+1 항공권 시기를 봤을땐 항공권 가격이

 

올라가는 성수기에 예매할때 더 이득인 것같아요.

 

 

여행을 가더라도 저렴한 저가항공을 주로 타시거나

 

어짜피 하루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분, 

 

호텔이나 리조트도 비교적 저렴한 곳을

 

찾으시는 분한테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항공권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보다

 

리조트를 더 좋은 곳에 투자하시는게 더 좋은 경험일수도 있거든요.

 

결국엔 호텔과 비행기 둘다 투자할 정도의 재력이되시는 분이 선택해야 하는

 

카드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진짜 건강상의 문제로 좁은 좌석이 힘드신 분이거나요.

 

 

 

1. 롯데 다이아몬드 카드 (연회비 60만원, 비지니스 일반 1+1가능/ 지역제한있음)

 

 

비성수기인 3월초에 태국을 가는 걸 네이버항공에서 검색해보면

 

왕복 저가항공은 직항이 35만원정도 나오는데

 

대한항공 직항 일반석은 49만원정도에요.

 

비지니스로 대한항공 공홈에

 

검색을 해보니, 190만원정도 나옵니다. 1인 추가를 롯데다이아몬드 추가로 한다면 유류할증료 및 세금 약 20만원정도 추가

 

그리고 인터파크 예매수수료 6만원 추가 되고, 롯데 다이아몬드카드 연회비 60만원 요렇게 추가되면

 

결국엔 비수기 방콕 2인에 다이아몬드카드를 통한 비지니스 요금은 276만원정도로 추측됩니다. (이건 전화통화로

 

견적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대략 공홈 가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2인이 여행간다고 가정하에 1인에기준 대한항공 공홈 일반석 대비 약 90만원정도씩 추가가 됩니다. 

 

다시한번 비교해보면

 

대한항공 공홈기준 49만원이면 갈수 있고,

 

공홈 비지니스로는 190만원, 그리고 롯데다이아몬드카드를 활용하면 1인당 약 138만원정도로

 

비지니스 좌석으로 갈수 있죠.

 


결론! 대한항공 일반석 정상가 2인 총 98만원 / 롯데다이아몬드카드 적용 비지니스 2인 총 276만원 (대략계산)

 

 

태국 비성수기 2인여행시에 비행기 가격에 카드를 이용해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약 180만원정도는 더 태우실 가치를 느끼시는 분이면 카드 발급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성수기 기준으로 계산을 해볼게요.

 

 

7월 성수기 방콕 1인 일반석 86만원

 

대한항공 1인 비지니스석 198만원정도로 나오네요.

 

여기에 롯데다이아몬드카드 1+1 이용하기 위해 

 

연회비 60만원 그리고 유류할증료와 세금 대략 26만원더하면 총액 2인 284만원정도가 되고 2로 나누어 계산을 해보면

 

1인에는 142만원정도, 네요. 정상가2인(약 396만원)대비해서는 약 112만원정도이득인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대한항공 일반석기준2인 172만원, 롯데다이아몬드 카드 이용 비지니스석 284만원이네요.

 

성수기 태국기준 원래는 1인당 100정도 더 지불 하고 비지니스가 가능한데..

 

7월 성수기 방콕 1인 일반석 86만원에

 

1인당 56만원정도 추가지불을 하고 1인 142만원씩에 비지니스 석이 가능한거죠. 

 

 

 

태국 성수기 2인 여행시에 비행기 가격에 카드를 이용해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약 112만원정도는 더 태우실 가치를 느끼시는 분이면 카드 발급을 하시면 됩니다.

 

 

 

 

2. 신한에이스블루카드 (이코노미 항공권 1+1가능-지역제한있고, 발리가능, 연회비 70만원)

 

그리고 발리를 기준으로 신한에이스블루 카드로 혜택을 비교해보면,

 

신한에이스블루카드는 연회비가 70만원인데 일반석(이코노미) 1+1 티켓이 가능합니다. 비지니스석이 안돼요!

 

공홈 기준으로 일반석 3월초 87만원 왕복 1인이 나옵니다. 유류할증 20만원 정도 예약비 6만원 추가하고,

 

113만원+카드연회비70만원 183만원이네요.. 이러면 비성수기는 손해네요;;;


성수기 7월22일-26 발리 일반석 예약을 한다치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생깁니다.

 

1인왕복요금 145만원정도에 +96만원 하면 총액 240만원정도에 2인이 가능하네요.. 1인 요금 120만원으로 

 

발리 성수기 항공권 2인 290만원이라고 할때 240만원에 2인에 50만원정도 이득이 있네요.(1인당 25만원) 

 

 

그렇지만! 현재 네이버 항공으로 검색히 가루다인도네시아 직항 왕복은 75만원이 뜨고 있고,

 

대한항공은 네이버 예매에 133만원이 떠있습니다. 그렇게 볼때 항공사를 안가리시면 당연히 손해가 나고

 

네이버 예매랑 비교할때 2인기준 대한항공 266만원일때 290만원이랑 비교하면 대략 2인기준 24만원정도 이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24만원이면 작은돈은 아니긴 한데, 이거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매번 쓰자니 귀찮을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그렇게 따지면 네이버 특가나 다른 특가가 뜰때 쓰는게 더 날것 같기도 하고요..

 

일반석 1+1은 별로 메리트가 확 오진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성비를 따지신다면, 또 다른 선택지들이 많이 생깁니다.

 

7월 성수기는 아직 떠 있지는 않은데, 중국 항공사가 표 오픈이 되면 경유 1회하는

 

티켓은 비지니스로 표기되는 표들이 현재 비수기 검색해보면 70만원대에도 뜨더라구요.. 

 

라운지등이 모두 포함되어있고

 

샤먼공항 경유했다가 발리로 가는건데.. 블로그 글을보니

 

샤먼공항까지 가는 비행기는 말로만 비지니스(?)느낌의 조금 넓은 일반석 정도고

 

그리고 샤먼공항에서 발리로 가는 쪽은 좀 쪼글한 가죽시트이긴해도

 

비지니스 느낌은 날거같긴하더라구요 (럭셔리는 아님..)

 

 

그리고 얼마전에 친척들이 잘 알아보고 싱가포르 항공 경유1회로 비지니스로 갔다왔는데

 

엄청 좋았다고 하네요. 

 

이게 카드까지 발급받아서 일반석 1+1로 이득이 있는지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계산해서 

 

일부러 성수기에 가야되는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성수기여야지 비행기 값들이 올라서

 

70만원의 연회비 만큼의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네이버 항공이나 아고다랑도 비교해보면

 

막상 엄청 큰 차이가 아니거든요..

 

 

그래도 신한에이스카드는 호텔 룸 업그레이드 혜택이 좋기는 한 것같더라구요.

 

신라호텔 같은 경우는 이그제큐티브로 업그레이드 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  여행은 거의 1-2달에 한번씩은 나가고 있는데, 이게 1+1카드를 이용하면 얼마를

 

더지불해야 하는지 계산을 해보려고 한번 시작한 글인데 좀 길어졌네요..ㅎ

 

1인당 여행경비를 50-100만원정도 비행기 타는 시간에

 

더 지불하면서 1년에 한번정도는 사치를 부려보겠다 하시는분께 적합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숙소>음식>비행기 순으로 투자를 하고 있긴한데,

 

50만원정도면 비행기에도 조금 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매번 비지니스 항공권을 정가로 마음껏 탈려면 제 생각엔 월소득 1억이상 레벨이 되야 가능할 것 같아요. 

 

사실 그 좌석 취지자체도 원래가 그런 것 같고. 

 

 

 

저는 우선 계산을 해본결과 신한에이스블루는 별로 쓸일이 없을것 같고, 롯데다이아는 한번 다른 국가도 계산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롯데다이아몬드 카드는 1+1 티켓이 국내/일본/중국

 

동남아 지역 중 싱가폴,타이페이,마닐라,방콕,괌,사이판으로 한정되어 있어

 

이용에 한계가 큽니다. 이게 몇년을 지속해야 하는 것인지. 어짜피 단종카드라 계산하게 된 것이지만 저중에 

 

가고 싶은 국가의 비행기표 가격을 비교

 

고려해보고 발급을 해야 겠네요!

 

 

 

제 계산법이 대충 계산한거라 오차가 많이 있을거에요..

 

대충 암산으로 주저리 적은 것들이라서요...

 

그래도 저처럼 현아플 발급후에 롯데다이아까지 바라보시는 분들이 있지않을까 해서..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제 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거나 고칠점이 있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댓글 부탁드립니다.

 

틀린점이나 좋은 정보 있으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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