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사고, 과실 있다 vs 없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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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4 04:22:03
24/02/14 04:22:03
11,149
(14.♡.194.130)
블박차가 본인이고
직접 사고 차량은 하얀색 트랙스인데 사고유발은 4차로에서 3차로로 무리하게 들어오려고 하던 트럭임.
해당 트럭을 피하려다가 2차로로 급하게 핸들을 틀어버렸음.
사고와 동시에 본인 클락션 울림.
( 88km/h 로 달리던 블박차, 사고 직전 블박차 속도 : 75km/h 까지 감속한 상태)
사고로 본인은 차 폐차, 척추 압박골절로 전치 12주 진단받고 1달 입원 했고 퇴원한 현재도 누워있음.
직장은 무급병가 처리되어서 월급도 못받는 상태임ㅠㅠㅠ
작년 9월 결혼한 신혼부부고 아이도 가지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인생 계획이 망가져버려서 너무 화나고 분함.
설에도 가족 친지들 못만나고 침대에만 누워있는 신세.
가장 큰 문제는 과실비율인데
상대 보험사는 100:0 하겠다 했는데,
상대 차주가 절대 안된다고 주장해서 70:30 으로 지금 분심위 올라간 상태.........
납득이 1도 안되는 상대방 주장과 설 연휴 처량하게 집에 있으니 눈물이 다 나고
정말 본인 과실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보배드림 형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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