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정부 미친 물가(feat. 가격비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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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4 06:10:03
24/02/14 06:10:03
15,611
(14.♡.194.130)
그동안 선물용 과일은 마트에서 샀는데, 이번에 과일이 워낙 비싸길래 온누리 상픔권으로
부담 줄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일조해 볼까 하고 가봤는대요.(물가 확인도…)
대충 비슷한 샤인머스켓 4kg, 부사 사과, 귤 정도만 봤는데 ㄷㄷㄷ은 이럴때 써야 할 듯 합니다.
1. 동네 슈퍼 >= 시장안 가게
2. 대형마트
3. 시장 주변 노점(케바케)
포도는 10% 안팎, 사과는 30% 차이, 귤은 80%까지 가격 차이나네요.
포도. 알 굵은 4송이 4kg 짜리. 54,000 vs 60,000원
사과 45,000 vs 60,000원
귤에서 놀랐습니다. 어디는 25,000원, 어디는 45,000원. 심지어 사과 보다 비싸기도…
다 사연 있고, 알아서 마진 반영했겠지만 시장도 만만치 않내요.
정리하면…
역대급 물가 이자, 시장이라고 싸지 않더라… 마트 가면 중타는 친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발표한듯한 차례비용에서 분노가 치밉니다.
물가관리 안하고, 차례비용도 날조하고 있는 정부 규탄하면서 마칩니다.
밭 잘 가시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