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 부부 보면 너무 화가 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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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10 13:50:01
24/02/10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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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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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 부부는 부모님이 계신 지방 내 차로 30분 거리에 살고 아무래도 저 대신 왕래가 잦은 편입니다. 이들도 마찬가지로 맞벌이지만 지방+ 동생,제수씨의 학력 수준으로 인해 둘이 합쳐도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최근에 어머니의 말실수로 그간 제가 드렸던 돈이 대부분 동생네에 전달 된 걸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조카에 들어가는 비용도 대부분 부모님이 내주시고 있더라구요.
어려운 형편에 동생네 도와주는 게 뭐 어때하고 그냥 넘길수도 있지만 가만히 지켜보니 자기네들 할 건 다 하고 삽니다.
1년에 한번 이상은 유럽이니 어디니 해외여행 가고 수시로 옷과 신발들을 사며 주말엔 대부분이 외식이더라구요. 모든 것은 자기네들의 자유라지만 노부부에게 용돈을 드리긴 커녕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본인들의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는 게 참 한심하고 화가 납니다. 지근 거리에 있다고 제수씨란 사람도 부모님께 잘 하는 사람도 아니고 명절에 손 하나 까딱 안하고 퉁명스런 말투인 그런 사람입니다.. 소위 말하는 못 배워 먹은.. 하하 내 가족 내가 욕하는 거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는 거 잘 알고 있지만 너무 화가 나서 넋두리 해봅니다.
부모님 용돈을 안 드릴수도 없고 동생네 주지 말라고 해도 부모 마음이 다 그런 것도 이해가 되구요. 동생 불러서 니가 받는 그 돈이 죄다 내 돈인건 아냐고 자존심을 뭉개줘야 정신을 차릴까요? 방법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