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중 데이팅 앱으로 정찰한 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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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로가
24/02/10 19:04:01
24/02/10 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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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군과 훈련 중.
틴더 함 켜 봄.
주변 7km쯤 거리에 프로필 사진이 군인 같은 여자들이 몰려 있음.
오토바이 퀵 부름.
내 폰 주면서 주변 지점 몇군데 돌면서 틴더에서 저 여자들 거리가 가까워지는 지점을 찾아서 알려달라고 함.
퀵 기사가 이 새끼 뭐하는 새끼지 싶은 표정이었지만 내 폰을 받아들고 출발함.
30분 후에 돌아와서 알려줌.
거리를 이용 삼각측량으로 정확한 위치를 알아냄.
중대장한테 보고함.
그 쪽으로 중대 정찰팀 보냄.
노르웨이 신호/통신부대가 몰려 있음.
화력 요청해서 포격 때림.
훈련 통제관이 쟤들을 부활시켜 줄 때마다
이 짓을 반복함.
몇번 하니까 노르웨이군 무전추적하는줄 알고 무전 정숙 실시.
그래도 계속 화력 쳐 맞음.
노르웨이군이 우리더러 사기친다면서 ㅂㄷ대는데
어떻게 사기 친건지는 꿈에도 모름.
와 이게 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