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진짜 그나마 가난에서 한걸음 물러날 수 있는 길임 꼭 해외 간호사가 아니더라도 아직... 0
간호사가 진짜 그나마 가난에서 한걸음 물러날 수 있는 길임 꼭 해외 간호사가 아니더라도
아직 고등학생이나 대1 있으면 진지하게 생각해봐
그리고 이런 글 쓰면 댓글로 다들 월급 궁금해할테니 알려주자면 빅5 아니더라도, 지역에 있는 대병 들어가면 신입도 세후 300언저리로 다녀
3년차 5년차 10년차되면 그만큼 더 올라감 근데 병바병 부바부니까 참고만 하고
병바병 부바부 있다고 해도 이제 막 졸업한, 사회초년생 여자가 세후 300씩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직업 진짜별로 없거든.. 주위애들 보면서 느낀거야 일은 힘들지만 좋은 직업인 거 같음 명절마다 떡값도 줌
태움에 대해 얘기하자면
태움은 부서바이부서인데 아직도 남아있음 이건 팩트고 사라질 수 없다 생각해 지금 남아있는 간호사 전부 죽지 않는 이상 ㅇㅇ
동기들끼리라도 서로 서열질하는게 눈에 다 보이고 진짜 짜증나는데 어떨때는 귀여울 정도로 ㅂㅅ같아서 걍 넘겨
태움보다는 서로 교대근무해서 생기는 예민함이나 생명다루는 일이라 생기는 예민함때문에 서로 예민하게 구는게 진짜 피곤해
그래도 어떡해 참아야지 하면서 다님 일자체는 ㄱㅊ 사람이 ㅂㄹ야
마지막으로
나이로 걱정하는 애들 많이 봤어 결론은 만학도도 큰 문제가 안돼
간호사들 퇴사율 높아서 3년만 버텨도 그 병동내에서 중견간호사임..ㅎ
그리고 전문대나 지잡 4년제졸 여자가 4050대 돼서까지 멀쩡한 월급 받으며 입에 풀칠할 수 있는 직업 몇이나 될 거 같아? 잘 생각해서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글이니 참고해줘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