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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현아플 발급 사태 보니 1년 뒤가 눈에 훤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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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10 23:14:02 24/02/10 23:14:02 16,142
 (14.♡.194.130)

'2년 차 연회비 100만 원 청구되었는데 어떡하죠'


'1년 차 총사용 금액 500만 원도 안 되어서 연간 10만적립 안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실적 채우죠'


'해외 한번 나간 게 전부라서 별로 뽑아 먹은 게 없네요'


'국내외 힐튼 비싸서 다른 호텔 예약했더니...'

 

'평소 이코노미만 타고 다니다 보니...'

 

 


재작년, 작년의 당신과 올해 당신은 똑같을 겁니다.

뭘 100만 원 카드 발급 받아서 이제 나도 이러쿵 저러쿵 써봐야지,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MR로 FHR에서 뽕 뽑니 어쩌니 하는것도 평소 힐튼급 가격 지불해가며 숙박 하던 사람들 얘깁니다.

여태껏 해외 호텔 박당 10~15만 원 쓰던 사람이 갑자기 30~50만 원 쓰면서 오메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봤다~... 혜택 본거 맞아요?

정신들 차리시고 발급일로부터 11개월째에 칼같이 해지 하시길.

생각 없이 지내다가 2년 차 연회비 청구된 뒤에 뒤늦게 일할로 반환 받아도 하루당 2,739원 날라가니깐요.


 

제가 말투가 재수 없었습니다. 구정 좋은 날에 본의 아니게 죄송해요. 비슷한 사태, 고 연회비 카드 우르르 발급하고 1년 뒤에 이런저런 문제 생기는 모습은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카드 혜택  관리 잘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했어요. 노여움들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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