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이시구로 등 예술인 1만여명 AI가 생계 위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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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is12
24/10/23 13:46:28
24/10/23 1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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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 유명 할리우드 배우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인 1만3500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창작물 무단 사용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해당 성명은 AI 기업들에 맞서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비영리단체 '페얼리 트레인드' 대표 에드 뉴턴-렉스가 주도한 것으로, 오전 9시 20분 기준 1만3500명의 서명을 받았다.
성명에서 이들은 "생성형 AI를 훈련하기 위해 창작물을 허가 없이 사용하는 것은 그 작품을 만든 사람들의 생계에 대한 중대하고 부당한 위협이며 허용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